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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動하러 가서 人生샷 찍고 오는 Z世代|週刊東亞

週刊東亞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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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動하러 가서 人生샷 찍고 오는 Z世代

[김상하의 이게 뭐Z?]

  • 김상하 채널A 經營戰略室 X-스페이스팀長

    入力 2022-05-1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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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索窓에 ‘요즘 流行’이라고 入力하면 聯關 檢索語로 ‘요즘 流行하는 패션’ ‘요즘 流行하는 머리’ ‘요즘 流行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果然 이 檢索窓에서 眞짜 流行을 찾을 수 있을까. 範圍는 넓고 單純히 工夫한다고 正答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世代의 ‘찐’ 트렌드를 1997年生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

    “살기 위해 運動한다”는 말에 많은 職場人이 共感할 것이다. 就業한 기쁨도 暫時. 一旦 事務室에 앉아 있기가 힘들고, 살도 繼續 찌고,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안 든다. 最近 周圍에는 職場人이 되고 運動을 하지 않아 8kg이 쪘다, 무릎에 無理가 가지 않는 運動을 찾아야 한다는 이가 많다. 特히 Z世代는 自身에게 投資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世代라 ‘健康+活動’을 위한 다양한 趣味가 더욱 人氣다.

    하지만 이러한 趣味를 選擇할 때도 Z世代에게 가장 重要한 것 中 하나는 人生샷을 남겨 自身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피드에 업로드할 수 있는가, 없는가다. 그런 Z世代가 選擇한, 人生샷을 건질 수 있는 運動을 몇 가지 紹介한다.

    #테니스

    필자가 테니스를 하고 찍은 인증샷. [사진 제공 · 김상하]

    筆者가 테니스를 하고 찍은 認證샷. [寫眞 提供 · 김상하]

    筆者는 테니스를 한다. 始作한 지 2年假量 됐는데 갑자기 周邊에도 테니스를 하는 Z世代가 늘어나 놀랐다. 最近 테니스 아카데미 코치에게 時間代를 옮겨달라고 要請했는데 이 時間 外에는 자리가 없어 바꾸기 힘들다는 答을 들었다. 테니스 하는 사람들이 모인 團톡房에서는 같이 코트를 豫約할 사람을 募集하는 境遇가 많아졌다. 수많은 패션 브랜드도 테니스服을 내세워 Z世代 마음을 잡고 있다.

    테니스가 Z世代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運動인 理由는 一旦 예쁜 寫眞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當場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檢索하면 野外 코트에서 테니스服을 입고 찍은 寫眞은 勿論, 室內에서 테니스공 바구니를 들고 찍은 寫眞들도 볼 수 있다. 甚至於 테니스 인스타그램을 따로 만들어놓은 사람도 많을 만큼 모두가 테니스服, 패션에 眞心이다. 筆者는 平素 캐주얼한 服裝보다 端正한 正裝 스타일을 選好하는데, 테니스服 種類가 너무 많아 입지 않았던 스타일임에도 꾸미는 것이 무척 즐겁고 테니스 라켓을 나만의 方式으로 커스텀하는 것도 재밌다고 느꼈다.



    얼마 前 室外 테니스 코트를 豫約해 코치와 테니스를 했는데, 끝나자마자 코치가 筆者에게 공 4個를 주며 寫眞을 찍으라고 했다. 사람들이 大部分 끝날 때 人生샷을 남기고 간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제 趣味로 하는 運動에서도 寫眞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됐다.

    #골프

    테니스만큼 流行하는 運動 가운데 하나가 골프다. 아직까지 골프는 돈이 많이 드는 運動이라는 認識이 剛하지만, 周邊에 골프를 치는 사람이 漸漸 늘어나고 있다. 大部分 골프는 늦게 배우면 배울수록 損害라고 한다. 골프가 過去에는 비즈니스的인 運動이었다면, 이제는 예쁜 寫眞을 찍고 自身만의 패션을 보여줄 수 있는 運動으로 자리 잡았다.

    골프도 테니스처럼 예쁜 人生샷을 건질 수 있는 運動이다. 생각해보면 예쁜 골프服을 입고 푸른 잔디가 펼쳐진 골프場에서 寫眞을 찍으니, 아무리 똥손이라도 人生샷을 건질 수밖에 없다. 여느 스포츠와 달리 入門하려면 골프채를 세트로 購買해야 하고, 옷뿐 아니라 多樣한 커스텀 아이템도 있어 寫眞 찍기에는 더없이 좋은 運動일 수밖에 없다.

    얼마 前 할리스에서 골프공을 커스텀韓 굿즈를 販賣했는데 워낙 人氣가 좋아 2次 이벤트가 進行되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 골프는 購買해야 할 것이 많고 茶도 있어야 便한 運動이기에 障壁이 全혀 없다고는 못 하는 아쉬움이 있다.

    #登山

    등산이나 러닝, 테니스 크루를 만날 수 있는 소모임 애플리케이션. [소모임 캡처]

    登山이나 러닝, 테니스 크루를 만날 수 있는 小모임 애플리케이션. [小모임 캡처]

    코로나19 事態 以後 Z世代 사이에서 人氣를 끈 趣味 中 하나가 登山이다. 筆者도 코로나19 事態 初盤 山을 너무 자주 타 ‘산타할머니’라는 別名을 얻었다. Z世代가 登山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流行하게 된 레깅스 패션 等이 잠깐 論難이 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街 漸次 潛潛해지는 요즘에도 登山에 한 番 빠진 사람은 꾸준히 山을 오른다.

    特히 登山을 즐기는 사람은 長時間 山을 올라야 하는 만큼 登山을 함께할 크루, 小모임 等을 찾는다. ‘小모임’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함께 登山할 사람들을 찾는 境遇를 많이 봤는데, 동아리처럼 小모임에 加入하고 每週 가는 登山에 參與할 것인지 아닌지를 밝히면 된다. 또래를 만나 親舊가 될 수도 있고, 趣味를 함께할 사람이 자연스럽게 생기기에 登山이 流行하면서 이런 앱들도 自然스럽게 人氣를 얻었다. 앱에서 登山 크루만이 아니라 러닝 크루, 讀書 크루 等 다양한 모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團體로 山에 올라 頂上에서 寫眞을 찍어 SNS에 認證샷을 쉽게 남길 수 있는 것도 長點이다.


    #요가

    풀밭 같은 야외나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 특별한 공간에서 하는 요가가 인기다. [GettyImages]

    풀밭 같은 野外나 展望臺, 아쿠아리움 等 특별한 空間에서 하는 요가가 人氣다. [GettyImages]

    “요가는 예전부터 流行이었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은 平凡한 센터가 아닌, 특별한 場所에서 하는 요가가 流行이다. 요가 授業이 始作되면 모든 불을 끄고 잘 따라 하는지 確認하는 게 아니라, 잠을 자거나 各自 冥想을 할 수 있는 空間을 만들어주는 等 自然스러운 授業도 있다고 한다.

    反對로 祭主처럼 自然에 둘러싸인 곳이나 잔디밭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進行하는 요가도 人氣인데, 豫約이 힘들 만큼 사람이 많이 찾아 寫眞도 찍고 追憶도 남기고 있다. 以外에도 롯데타워 스카이라운지나 아쿠아리움 等 特異한 場所에서 요가를 하면 배로 힐링이 되는 氣分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當然히 특별한 곳에서 요가를 하면 人生샷이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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