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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允瀞 닮고 싶은 ‘表情富者’ 성민지 最初 告白 [+映像]|新東亞

張允瀞 닮고 싶은 ‘表情富者’ 성민지 最初 告白 [+映像]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아픈 家庭事로 잃은 것과 얻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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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記者

    kjy@donga.com

    入力 2023-11-2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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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海 遺作 노래하며 한 서린 感性 爆發

    • ‘성민지화자좋다’는 내 心臟과 같은 存在

    • 트로트 넘어 演技, 뮤지컬에도 挑戰하고파

    [+映像] 表情 富者 성민지가 家庭事로 抛棄한 것은



    한 番도 힘들게 살아본 적 없는 것처럼 그늘진 구석을 찾기 어렵다. 봄 햇살 같은 환한 웃음이 보는 이마저 氣分 좋게 만든다. 트로트 競演 프로그램을 통해 ‘表情富者’라는 愛稱을 얻은 21歲 歌手 성민지 얘기다.

    힘들 때마다 일으켜 세운 肯定의 힘

    트로트 가수 성민지가 유튜브채널 매거진동아의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호영 기자]

    트로트 歌手 성민지가 유튜브채널 매거진東亞의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시리즈에 게스트로 出演했다. [지호영 記者]

    每事에 肯定的인 모습과 구김살 없는 얼굴 때문에 가슴 아픈 經驗이 없어 보이지만 實은 그렇지 않다. 첫 番째 試鍊은 그가 中學校에 在學 中일 때 닥쳤다.

    “아버지 事業이 不渡가 나서 갑자기 家勢가 기울었어요. 歌手의 꿈을 키우려고 藝術高等學校 進學을 念頭에 두고 있었는데 抛棄할 수밖에 없었어요.”

    2002年 慶南 金海에서 태어난 성민지는 어려서부터 노래 잘하는 아이로 周圍의 關心을 받았다. 初等學校 때는 各種 童謠 大會에서 對象을 6番이나 받았다. 中學校에 進學한 뒤에는 어머니의 勸誘로 트로트를 배우기 始作했다. 當時에는 歌手 金잔디의 ‘오라버니’처럼 깜찍한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한다. 家庭 形便 때문에 豫告 代身 一般高에 進學하기로 마음먹은 그는 2017年 中學校 3學年 때 첫 正規앨범 ‘돌아와요 짝짜쿵’을 냈다.



    “트로트앨범을 일찍 낸 건 어머니의 뜻이었어요. 周圍 분들이 왜 앨범을 안 내느냐고 자꾸 물어보니 어머니가 發賣를 서두르셨죠. 앨범을 내면 家庭形便에 보탬이 될 줄 알았는데 實質的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었어요. ‘네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적이 있거든요.”

    多幸히 아버지 事業이 오래지 않아 回復됐다. 그 德分에 성민지는 一般高에서 豫告로 轉學할 수 있었다. 그가 나온 釜山의 브니엘豫告는 아이돌 歌手 姜다니엘, 男性 4人組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倒運의 母校로 有名하다. 學窓時節 두 先輩와 交流가 있었냐고 묻자 그는 손사래를 쳤다.

    “나이 差가 있어 在學 中에 두 先輩를 만난 적은 없어요. 代身 先輩들에게 좋은 影響을 받아 나도 멋진 歌手가 돼야겠다는 꿈을 다질 수 있었어요. 歌手 活動을 하면서도 學業에 忠實하려고 努力했어요. 已往이면 브니엘豫告 出身 女子 卒業生 가운데 가장 有名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웃음).”

    ‘一旦 해보자’로 트라우마 克服

    歌手로서 自身의 可能性을 試驗해보고자 2019年 2月 放送된 ‘미스트롯’ 시즌1에 出戰했다. 結果는 豫選 脫落이었다. 100人 豫選戰에서 탈락해 放送조차 되지 않았다.

    “팀 미션까지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너무 일찍 떨어져서 무척 속상했어요. 처음에는 衝擊이 작지 않았지만 제 實力이 不足하다는 것을 放送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 일을 겪고 나서 더 謙遜한 姿勢로 더욱 熱心히 練習해서 成長해야겠구나 하고 覺悟를 다졌어요. 그때의 失敗가 마음을 다잡고 實力을 다지는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죠.”

    그가 傷處받은 마음을 治癒하는 데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

    “아직 蒼蒼한 나이이니, 熱心히 練習하다 보면 다시 機會가 올 거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큰 慰安을 얻었어요. 그때부터 先輩들의 映像을 보면서 따라해 보기도 하고 練習도 많이 하면서 내공을 쌓았어요. 무엇이든 지레 겁먹고 抛棄하지 말고 一旦 해보자, 부딪혀보자는 座右銘이 생긴 것도 그때부터예요.”

    그런 能動的 姿勢와 마음가짐은 그가 ‘미스트롯’ 시즌2에 挑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한番 떨어졌던 經驗 때문에 처음에는 선뜻 내키지 않았어요. 實力은 前보다 좋아졌을지라도 보는 분들이 ‘쟤 한番 떨어졌던 애 아니야?’ 하고 色眼鏡을 끼고 볼까 봐 두려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럼에도 제 座右銘대로 一旦 해보자 하고 나갔어요. 그랬더니 제게 생겼던 트라우마가 눈 녹듯이 사라졌어요.”

    ‘미스트롯’ 시즌 2에서 성민지는 豫選戰에서 ‘歲月江’을 불러 審査委員 全員에게 하트를 받는 榮光을 안았다. 本選 1次 팀 미션에서는 트로트 걸그룹 ‘성민지화자좋다’ 팀의 리더로 나서서 ‘손님 온다’라는 曲을 멋지게 消化하는 한便 薰薰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전유진과 맞붙은 本選 2次 1對1 매치에서는 ‘길면 3年 짧으면 1年’이라는 노래로 判定勝을 거뒀다. 本選 3次 메들리 팀 미션에서도 善戰했으나 勝利하지는 못했다. 성민지는 가장 記憶에 남는 舞臺로 100人 豫選戰을 꼽았다.

    “두려움이 많았고 何必 고3이어서 入試準備度 같이 하던 時期라 精神的으로 무척 힘들었어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100番은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하트를 받는 瞬間 모든 걱정과 두려움이 魔術처럼 사라졌어요. 어두운 洞窟에 있는데 밝은 빛이 비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家族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는 放送을 보며 感激해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트라우마 克服 以後 얻은 것은 마음의 平穩만이 아니다. 성민지를 恒常 應援하고 支持하는 팬덤도 생겨났다. ‘성민지화자좋다’라는 팬카페 이름은 성민지가 直接 지었다.

    “팀 미션 때 우리 팀 이름이 성민지화자좋다였어요. 그 이름을 버리기가 아까워 같이 舞臺에 섰던 同僚들에게 諒解를 求했더니 기꺼이 쓰라고 하더군요. 於此彼 언니 이름 아니냐면서요.”

    성민지화자좋다는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應援메시지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와 歡呼하는 熱意를 보인다. 성민지는 그런 팬들이 있어 “늘 監査하고 하루하루가 幸福하다”고 말했다. 성민지화자좋다를 한마디로 表現해달라는 注文에 그는 “하트(heart)”라는 答을 내놨다.

    “心臟은 가장 所重한 장기고, 사랑이라는 意味도 內包하고 있어요. 팬들은 바로 제게 그런 存在입니다.”

    ‘트롯심청’의 起承轉‘孝(孝)’

    그가 歌手로서 지키는 鐵則은 ‘팬들과 疏通에 眞心을 다하자, 舞臺 위에서 最善을 다하자, 舞臺 뒤에서 熱誠을 다해 練習하자’다. 닮고 싶은 롤 모델은 누굴까.

    “장윤정 先輩님요. 노래도 잘하고, 藝能도 잘하고, 育兒도 잘하는 모습이 너무도 멋져서 닮고 싶어요.”

    高等學校를 卒業한 後에도 放送, 公演을 竝行하며 活潑한 活動을 펼쳐 온 성민지는 最近 ‘슈퍼스타 성민지’라는 새 앨범을 냈다. 여러 收錄曲 가운데 ‘오빠오빠’와 ‘天生緣分’은 쉽게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와 歌詞로 人氣를 끌고 있다. 個人的으로 愛情하는 曲을 묻자 그는 暫時 망설이더니 3番 트랙 ‘내 故鄕 갈 때까지’라는 구슬픈 노래를 첫손에 꼽았다.

    “돌아가신 宋海 先生님의 遺作이에요. 김동찬 作曲家님 作業室에 가서 偶然히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欣快히 受諾해주셨어요.”

    한 小節 들려달라고 付託하자 21歲의 나이가 의심스러울 程度로 恨이 서린 感情을 뿜어냈다. 그 祕訣을 묻자 그가 수줍게 입을 열었다.

    “經驗이 없으니까 드라마나 映畫를 보면서 俳優가 느끼는 感情에 沒入하려고 努力해요. 그런 練習을 繼續하다 보니 노래할 때 感性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성민지는 인터뷰를 마치며 歌手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抱負를 밝혔다.

    “歌手뿐 아니라 演技나 뮤지컬에도 挑戰해보고 싶어요. 機會가 된다면 리포터 活動도 해보고 싶어요. 人間 성민지의 바람은 하나예요. 돈 많이 벌어서 父母님을 便하게 모시고 싶어요, 저를 뒷바라지하느라 애쓰신 그 恩惠에 眞心을 다해 報答하고 싶어요.”

    [+映像] ENFJ ‘트롯심청’ 성민지 人性 檢證 인터뷰 &愛唱曲 LIVE 熱唱





    김지영 기자

    김지영 記者

    放送, 映畫, 演劇, 뮤지컬 等 大衆文化를 좋아하며 人物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文化와 不動産, 流通 分野에도 특별한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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