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像] 元喜龍의 直說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이 7日 午後 서울 中區 國土發展展示館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記者]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가 新黨 創黨을 公言한 가운데, 元喜龍(59) 國土交通部 長官이 7日 “政治에서는 더 큰 가슴과 더 積極的으로 내미는 손을 가져야 한다”면서 “尹錫悅 大統領을 一片丹心 支持하는 (분들) 立場에서는 괘씸하고 섭섭하겠지만 그래도 (李俊錫 前 代表가) 속되게 말해 李在明 代表보다는 낫잖아요. 한참 낫잖아요”라고 말했다. 保守가 單一隊伍를 形成해 總選에 나서야한다는 趣旨다.
원 長官은 이날 서울 中區 國土發展展示館에서 가진 ‘신동아’ 인터뷰에서 “一部에서 이 前 代表의 스타일 問題를 얘기하는데, 그런 式으로 따져 欠 안 잡힐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人요한 革新委員會의 早期解散에 關해선 “革新은 未完成”이라며 “革新위가 終了했다 해서 (未完인) 狀態를 그대로 두면 더 큰 審判이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國民의힘發(發) ‘首都圈 危機論’을 놓고는 “冷酷한 現實”이라고 答했다. 與黨을 두고 ‘다른 목소리가 없는 組織’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對해선 “우리 集團의 文化를 돌아볼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兩黨 政治에 失望한 無黨層이 늘고 있는 現象과 關聯해선 “嫌惡 勝負만으로 이기려는 陣營 팬덤 政治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아래는 主要 政治 懸案에 對한 怨 長官과의 一問一答이다. 長官職을 마치는 所懷와 部處 懸案에 對한 立場 等이 담긴 인터뷰 全文은 12月 20日 發賣 豫定인 ‘신동아’ 2024年 1月號에 실린다.
“政治가 肉食 動物 싸움터 돼”
信仰 干證에 갔다가 論難이 됐다.
“제 아버지가 長老다. 長老님들과 가끔씩 交流가 있는데 長官 마치기 前에 信仰 干證 들려주고 가라 해서 갔다. 가보니 다음 講師가 特定人(全光焄 牧師)이었다는 것뿐이다. 다음 講師니 (얼굴 보고) ‘安寧하세요 저 講義하고 갑니다’ 한 거다. (그 時間이) 몇 秒 되지도 않는다. 映像이 다 있잖나. 政治的 意味가 있다면 그렇게 안 했겠지.”
一種의 프레임이다?
“내가 요새 大選 當時의 中道層 支持 回復, 保守 統合 얘기를 繼續 하니 그걸 (前 牧師 이름을) 끌어들여 빛을 바래게 하려는 (目的의) ‘짜 맞추기’라고 생각한다.”
‘李俊錫 新黨’李 實際 만들어질 境遇 國民의힘에 미치는 波長이 있을 텐데.
“小船救濟 下에서는 若干의 支持率 差異로 인해 議席數 全體를 喪失하는 結果가 나타날 수 있다. 選擧에서 有權者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더 얻기 위해 切迫했던 마음에 (現 狀況을) 代入한다면 (갈 길은) 분명해진다.”
李 前 代表와 因緣이 깊지 않나. 원 長官 役割이 必要한 것 같기도 한데.
“나는 尹 大統領과 李 前 代表가 함께하는 데 있어 가장 積極的으로 役割을 했던 사람이다. 그 마음은 變치 않고 있다. 李 前 代表도 여러 어려움도 겪었지만 더 큰 걸 위해 (黨과) 하나가 되고 그 結果를 갖고 다시 未來를 함께 열어가는 關係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 一部에서 이 前 代表의 스타일 問題를 얘기하는데, 집에 가보면 子女들과 夫婦 關係에서 그런 式으로 따져 欠 안 잡힐 사람이 누가 있겠나. 政治에서는 더 큰 가슴과 더 積極的으로 내미는 손을 가져야한다.”
李 前 代表나 원 長官이나 政策 志向은 類似해 보이는데.
“(李 前 代表가) 黨代表를 하는 過程에서 若干의 摩擦도 없지 않았지만 큰 틀에서는 같을 것이다. 尹 大統領을 一片丹心 支持하는 (분들) 立場에서는 괘씸하고 섭섭하겠지만 그래도 (李 前 代表가) 속되게 말해 李在明 代表보다는 낫잖아요. 한참 낫잖아요.”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早期解散을 宣言했다.
“革新은 未完成이다. 來年 總選은 革新 競爭이다. 革新위가 終了했다 해서 (未完인) 狀態를 그대로 두면 더 큰 審判이 기다릴 것이다.”
與黨의 首都圈 危機論은 課長인가 現實인가.
“冷酷한 現實이다.”
與黨을 두고 ‘다른 목소리가 없는 組織’이라는 말이 나온다. 保守政黨 內 少壯派 代名詞 格인 ‘남·元·政’(남경필 元喜龍 鄭柄國) 一員이었다. 現 狀況을 어떻게 보나.
“民主主義는 多樣性과 統合, 公正한 競爭으로 이뤄진다. 그런 點에 對해서는 뼈아프게 우리 集團의 文化를 돌아볼 必要가 있다고 생각한다.”
理念과 陣營 論理로 밀어붙이는 行態에 신물이 난 無黨層이 늘고 있다.
“相對를 惡魔化하고 嫌惡를 키우는 政治가 兩쪽에 뿌리내리면 社會에 否定的 기운만 極大化한다. 只今의 無黨層은 政治에 無關心한 層이 아니다. 陳永 팬덤 政治의 得勢를 嫌惡하는 層이다. 이런 분들이 빠져나가면서 政治가 强性들만 占領하는 肉食 動物의 싸움터가 돼버렸다. 嫌惡 勝負만으로 이기려는 陣營 팬덤 政治를 종식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