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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前 유엔事務總長 "中國 改革開放은 世界 歷史上 重大한 意味 가지고 있어"

반기문 前 유엔事務總長 "中國 改革開放은 世界 歷史上 重大한 意味 가지고 있어"

17:48, December 19, 2018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2018年은 中國 改革開放 40周年의 해이다. 改革開放 40周年 記念式이 12月 18日 午前 10時 人民大會堂에서 열렸다. 이를 맞이하여 보아오포럼 理事長이자 前 유엔事務總長人 반기문 前 總長과 인민망 記者가 特別 인터뷰를 進行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中國 改革開放은 世界 歷史上 重大한 意味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潘 前 總長과의 一問一答이다.

記者: 班 總長님, 安寧하십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반갑습니다. ?好。(安寧하세요)

記者: ?好。올해는 中國의 改革開放 40周年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 事務總長 在任 時節에도 中國을 여러 次例 訪問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中國의 發展相을 數十 年間 지켜보시면서, 中國의 改革開放에 對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紹介 付託드리겠습니다.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今年이 마침 中國의 改革開放 40周年 記念이 되는 해입니다. 今年 初에 보아오포럼 理事長에 就任해서 보아오포럼을 처음 하이난省에서 參席했습니다. 그때 시진핑 主席께서 演說을 통해서 改革開放 40年의 歷史的인 意味, 成果, 앞으로의 計劃에 對해서 말씀하셨고, 지난 12月 12日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主席을 뵈었을 때 다시 한番 40周年의 歷史的인 意味에 對해서 말씀을 듣고 意見을 交換했습니다. 第一 重要한 것은 이것이 中國 人民의 發展을 爲한 面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고, 世界史的인 面에서도 큰 意味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유엔이 2000年에 새千年 開發計劃을 發表하고 2015年까지 全 世界에 있는 14~15億 名에 達하는 極貧層 사람들의 數를 半으로 줄이겠다고 公表하고 努力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2010年에 世界銀行이 새千年 開發 計劃의 目標價 5年 빨리 達成했습니다.

記者: 앞당겨서 達成했네요.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그것은 純全히 中國이 7億 名에 達하는 中國 人民들을 極貧層에서부터 求해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改革開放의 意味가 世界史的으로 重要합니다. 많은 國際社會의 政治指導者나 經濟專門家들이 中國이 지난 40年 이룬 歷史에 對해서 相當히 높이 評價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年까지 持續 可能 開發目標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제가 事務總長을 하면서 發表됐었습니다. 그런 面에 있어서 좀 더 큰 進展을 보고 中國이 앞으로 2030年까지 앞으로 12年 남았지만, 더욱더 이런 役割을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12月 12日, 시 主席께서 “2020年이 되면 中國에는 어떤 사람도 가난, 아주 極貧層은 없을 것이다”라고 發表를 하셨습니다.

記者: 改革開放 40年間 中國이 이룬 가장 두드러진 成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7億 名에 達하는 中國 人民들을 가난에서 救濟했다는 것이 큰 意味가 있습니다. 또 中國이 自體的인 制度가 있지만, 國際的인 制度에 발을 맞춰서 같이 나가는, 그렇게 하면서 國際社會로부터 信賴를 얻었고, 貿易이나 投資가 活性化되는 契機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中國이 世界 第2의 經濟 大國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寄與했다고 믿습니다.

記者: 現在 全 世界는 保護主義 發興으로 多者主義가 威脅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現實을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前職 유엔事務總長으로서 現在와 같이 多者主義가 威脅을 받고 있고, 主要한 國家들이 自己 나라 中心으로 나가는 孤立主義, 保護主義, 關稅政策 等 이런 것에 對해서 아주 깊은 憂慮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事實은 유엔은 多者主義의 象徵으로써 유엔이 誕生했습니다. 2次 世界大戰이라는 慘酷한 慘狀을 겪고, 더 以上 이러한 慘酷한 戰爭이 國際社會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이런 깊은 깨달음을 느끼고 거기서 유엔이 誕生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0年 以上 國際 社會가 누린 自由, 平和, 繁榮 이런 것은 多者主義의 틀 안에서 可能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多者主義에서의 繁榮이나 自由를 謳歌한 一部 國家들이 多者主義를 威脅하고 多者主義를 尊重하지 않는 이런 狀況이 도래된 것에 對해서는 正말로 遺憾스럽게 생각하고 憂慮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機會 있을 때마다 前職 유엔 事務總長으로서 多者主義를 重視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只今 이 世上에서 아무리 富强하고 資源이 많더라도 혼자, 또 어떤 한 나라가 解決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地球社會나 또 人類社會가 科學技術, 通信의 發展으로 거의 한 共同體가 됐습니다. 한 共同體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같이 힘을 합쳐서 해야 된다고 늘 强調하고 있습니다. 中國이 改革開放 40周年을 맞이해서 지난 4月 9日 보아오포럼 開幕式에서 시진핑 主席께서 中國을 더욱더 開放하고 모든 國際的인 原則, 規定 이런 것을 더욱더 遵守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世界的인 指導者로서 큰 慧眼을 보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記者: 中美 間에 貿易 摩擦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狀況에 中國과 世界가 어떻게 對應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中國과 美國이 政治나 社會制度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只今 世界的으로 첫째, 둘째가는 經濟 大國이 된 이런 狀況에서 두 나라가 國際的인 問題를 解決하는 데서 協力을 해나가야지, 어떤 한 나라의 政策으로 인해서 두 나라가 서로 葛藤을 보인다는 것은 아주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全 世界가 美國과 中國 間의 所謂 貿易戰爭, 또 葛藤에 對해서 깊은 憂慮를 表明하고 있습니다. 勿論 이것이 中國으로부터 비롯된 일은 아니고, 美國의 트럼프 大統領이 一方的인 關稅政策을 導入하면서 일어났습니다. 中國의 많은 物資가 美國에 輸出되는 過程에서 貿易赤字 現象이 크게 벌어지고 있고, 貿易赤字를 解消하기 위한 方向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 貿易赤字를 解消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努力을 하지만, 對話를 통해서 또 交易을 통해서 이런 것이 政治的인 葛藤으로까지 發展한다는 것은 相當히 바람직스럽지도 않고, 國際社會의 平和와 安全을 위해서 危險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問題에 對해서 美國, 中國 指導者들이 對話를 통해서 問題를 解決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番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開催된 G20 頂上會議에서 시진핑 主席께서 트럼프 大統領하고 頂上 間 오랜 協議를 통해서 이 貿易紛爭 問題를 앞으로 90日 以內에 解決하도록 合意한 것은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機會를 活用해서 두 나라가 國際社會의 平和, 共同의 繁榮을 위해서 더욱더 寄與하기를 바랍니다.

記者: 2018年 班도 情勢에 巨大한 變化가 생겼습니다. 前職 유엔 事務總長과 韓國人으로서 半島 問題의 進展을 어떻게 評價하십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저는 유엔事務總長이었기 前에 大韓民國 市民의 한 사람으로서 分斷된 半島가 하루빨리 統一되고 南北韓이 같은 民族으로서 서로의 繁榮된 또 자유로운 社會를 이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주 懇切한 念願입니다. 유엔事務總長으로 있으면서 10年間 저도 직접的은 아니지만, 間接的으로 많은 努力을 한 것은 事實이고요. 제가 1991年에 半島 非核化 共同宣言이 採擇됐을 때에 제가 交涉代表團의 一員으로서 朝鮮 核問題에 對해서 처음부터 約 40餘 年 關與를 했습니다. 勿論 直接道 하고 間接的으로도 關與했습니다. 제 經驗에 依하면 지난 4月 27日 板門店에서 있었던 文在寅 大統領과 金正恩 委員長의 頂上會談을 비롯해서 그 以後에 일어난 2番에 걸친 頂上會談, 文在寅 大統領의 平壤訪問, 또 6月 12日 있었던 트럼프 美國 大統領과 金正恩 委員長의 史上 最初 美北 頂上會談. 이런 것을 볼 때 지난 朝鮮 核 問題가 發生했던 1990年代 初부터 約 28年 지났지만, 그 어느 때 보다 훨씬 더 雰圍氣가 高調됐고, 또 어떤 可能性을 念頭에 둔 交涉이 아주 活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美北 間에, 南北 間에 또 中國과 朝鮮 間에 이런 것이 모두 肯定的으로 發展이 됐습니다. 이런 것이 지난 2月에 平昌冬季올림픽을 契機로 해서 이루어졌는데, 今年은 歷史的으로 記錄될만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大韓民國 國民이 北韓의 完全한 非核化를 통해서 南北韓이 서로 共存하고 같이 繁榮하는 이런 社會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지난 한 30餘 年 사이에 가장 重大한 고비이기 때문에 이 問題가 早速한 時日 內에 解決되기를 바랍니다.

記者: 올 初에 ‘아시아版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中國 보아오포럼 理事長으로 選出되셨는데요. 就任 以後 只今까지의 所感 付託드리겠습니다.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저는 보아오포럼의 理事長으로 就任한 데 對해서 시진핑 主席께서 저를 信賴해주신 것에 對해서 깊은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유엔 事務總長으로서 世界 平和, 繁榮, 經濟協力, 交流를 위해서 많이 努力했습니다. 그間 아시아 地域에 여러가지 交流, 協力, 繁榮을 위한 큰 寄與를 많이 했지만 앞으로 4次 産業革命이 到來하고 있고, 모든 情報通信이 빠르게 發展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아시아 間의 交流協力 次元을 벗어나서 ‘beyond Asia’, ‘아시아를 넘는 이런 役割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것이 抱負이고 그런 뜻을 제가 시진핑 主席이나 다른 中國 政府의 關係者에게 披瀝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 11月 19日부터 20日까지 처음으로 韓國에서 보아오포럼 地域 會議가 開催됐습니다. 800名이나 되는 많은 政治, 經濟, 社會의 指導者분들이 參席하셨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地域會議를 더 活性化하고, 또 하이난省에서 開催되는 來年 4月에 있을 本 會議에서도 只今과 같은 狀況에 맞추어서 아시아가 어떤 寄與를 할 수 있는지, 아시아版 다보스포럼이라는 狀況이 될 수 있도록 努力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記者: 보아오포럼 理事長으로서 아시아 會員國과의 交流 協力 强化를 위해 어떤 努力을 하실 생각입니까?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앞으로 제가 아시아地域뿐만이 아니라 世界 各國의 指導者들을 많이 알고 있고 또 만나는 機會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과 交流와 더 協力을 하고 그런 분들을 招請하고자 합니다. 또 좀 더 地球的인 認識이 아시아地域에 더 퍼지고, 아시아가 빠르게 經濟, 社會, 通信, 情報, 科學 發展에 잘 適應하고 앞장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記者: 오늘 長時間 人民日報 인민망 인터뷰에 應해주셔서 感謝드립니다.

반기문 前 UN事務總長: 感謝합니다. ??。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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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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