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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北 SLBM에 韓 防産技術이…” 다음 타깃은 ‘核潛’일 것|東亞日報

[社說]“北 SLBM에 韓 防産技術이…” 다음 타깃은 ‘核潛’일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6日 23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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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우리 防衛産業體에서 사이버 해킹으로 빼낸 技術을 核心 戰略武器 增强에 積極 活用하고 있다는 情報機關의 判斷이 나왔다. 北韓이 2016年 우리 朝鮮業體에서 奪取한 콜드論치(물 밖 射出 後 點火 發射) 技術 等을 活用해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開發 期間을 大幅 短縮했으며, 지난해 發射한 軍事偵察衛星에도 國內外 衛星業體에서 奪取한 發射體와 光學裝備 技術이 大擧 活用됐다는 게 우리 情報當局의 評價 結果라는 것이다.

北韓 사이버 攻擊에 對한 警告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우리 情報當局이 北韓 SLBM이나 偵察衛星 같은 戰略武器에 우리 防産業體의 技術이 適用됐다는 判斷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北韓의 사이버 해킹이 그만큼 深刻하게 우리 安保를 威脅하고 있다는 警報 사이렌이다. 國家情報院은 最近 獨逸 情報機關인 憲法保護廳(BfV)과 함께 防衛産業에서 北韓 사이버 攻擊 被害를 막기 위한 合同 保安 勸告文을 發表한 바 있다. 北韓 해커들이 個人的 脆弱點을 攻掠해 情報를 빼내면서 生成型 人工知能(AI)까지 動員하고 있다는 外信 報道도 나왔다.

特히 김정은 國務委員長의 指示에 따라 타깃을 定하고 集中 攻掠하는 北韓 해커 組織의 攻擊 패턴에 우리 情報當局은 注目하고 있다. 金正恩이 昨年 7, 8月 海軍部隊를 視察하며 ‘海軍力 强化’를 强調한 뒤 우리 朝鮮業體 4곳에 해킹이 集中됐고, 昨年 10月 ‘無人機 生産 强化’ 指示가 나온 뒤엔 無人機 業體들이 잇달아 해킹당했다는 것이다. 다음 타깃이 最近 金正恩이 督勵하고 나선 核潛水艦 記述일 可能性에 情報當局은 神經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이미 10年 前 김정은을 戱畫化한 映畫를 製作했다는 理由로 소니픽처스를 해킹하는 大膽함을 誇示한 北韓이다. 사이버 해킹을 假想貨幣 竊取 같은 外貨벌이 手段뿐만 아니라 武器 技術 獲得을 위한 低費用 高效率의 致命的 武器로 積極 活用하고 있다. 아무리 精巧한 防禦網을 갖춰도 그 攻擊力을 따라가지 못하는 게 사이버 世界의 現實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사이버 保安에 對한 投資와 敎育을 大幅 强化해 常時的 警戒態勢를 갖춰야 한다. 적어도 어렵게 蓄積한 技術이 털려 우리를 겨냥한 殺傷武器로 돌아오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어야 한다.
#北韓 #防衛産業體 #사이버 해킹 #戰略武器 增强 #韓國 防産技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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