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습잠(時習箴)
- 착한 것을 믿고 따르理
하늘이 주신 내 마음
어떻게 穩全히 지킬까?
附與받은 것은 같아도
깨닫는 데는 先後가 있네
本性이 善함을 환히 알아 本來대로 回復하는 일은
學問을 발板 삼아야 하니
마음을 保存하고 깊이 생각해
한 치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앉을 때는 始動(尸童)처럼 반듯이
설 때는 財界(齋戒)하듯 端正히
힘쓰고 힘써야지
잠깐인들 게을리할까?
익힌 것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착한 것을 믿으리
마음에 푹 젖어들면
내 마음 기뻐져서
그만두려 해도 그럴 수 없어
마침내 聖人의 境地에 들리라
배운 것을 때맞추어 익히지 않으면
씨 뿌려놓고 김매지 않는 것이네
이에 좋은 말을 엮어
내 마음을 警戒하네
時習箴 ?
天?吾衷 曷全所受 賦與雖均 覺有先後
明善復初 惟學是階 存心思繹 念玆不差
其坐如尸 其立如齋 勉勉自强 敢怠須臾
習成自然 有善斯孚 浹洽于中 我心則悅 欲罷不能 終歸聖域
學不時習 有耕不耘
爰撫嘉言 警我心君???????
朝鮮時代 學者 栗谷(栗谷) 李珥(李珥·1536~1584)가 지은 글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하늘로부터 膳物을 받습니다. 내 마음이 바로 하늘이 주신 貴한 膳物입니다. 善함을 밝게 알아 本性을 回復하는 것이 배우는 者가 밟아나갈 길입니다. 그런 줄 모르거나 알면서도 行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주신 貴한 膳物을 받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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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현 先任硏究員
直接 써보세요
배운 것을 때맞추어 익히지 않으면
씨 뿌려놓고 김매지 않는 것이네
學不時習 有耕不耘
學불시습 유경不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