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福이 터졌다.
- 하는 作品마다 잘된다.
- 恒常 성실하다.
- 새로운 挑戰을 즐긴다.
-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올해 上半期 最高의 사랑을 받은 女俳優 하지원의 이미지다.
- 8月 初 그女는 前作보다 한層 强度 높은 액션으로 스크린 사냥에 나선다.
- 이番엔 海底 怪物과 싸우는 ‘女戰士’ 驛이다.
- 映畫와 드라마를 오가며 興行을 이끌어온 그女의 티켓파워.
- 이番에도 通할까.
映畫 ‘7鑛區’의 製作報告會가 열린 7月7日. 女主人公 하지원(33·本名 전해림)은 밤 9時가 넘어 모습을 나타냈다. 華奢한 메이크업에 端正한 커트 머리가 하늘거리는 아이보리色 원피스와 잘 어울린다. ‘신동아’와의 單獨 인터뷰를 위해 特別히 準備한 衣裳이란다.
微笑 띤 얼굴에서도, 움직일 때마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사뿐한 몸짓에서도 지친 氣色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바로 前날까지 地方에서 다른 映畫를 찍고 온 사람이 맞나 싶을 程度다. 果然 演藝界 最高의 ‘에너자이저’다.
夜深한 時刻, 隱隱한 照明이 켜진 VIP 專用館에 들어선 그女. 스크린이 있는 친숙한 空間에서 다양한 몸짓으로 카메라를 맞이한다. 優雅한 옷차림 때문일까. 아니면 그女가 本來 女子다운 걸까. 映畫 속 ‘女戰士’의 자취는 온데간데없다.
“撮影 내내 男子처럼 지내다보니 치마 구경을 못했어요. 말만 紅一點이지 男子보다 强한 役割이거든요.”
‘7鑛區’는 國內에서 처음 만든 3D 액션 블록버스터로 8月4日 開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