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데
(
英語
:
serenade
,
이탈리아語
:
serenata
; 小夜曲)는 17-18世紀에
이탈리아
에서 發生한 연흥을 위한 가벼운 演奏曲을 일컫는다. '저녁音樂'이라는 뜻으로, 本來는 屋外 音樂이었던 것이 뒤에는 演奏會用 樂曲으로 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세레나데라는 이름 以外에 디베르티멘토 (
Divertimento
餘興, 氣分轉換) 노투르노 (
Notturno
夜想曲), 카사티온 (
Kassation
休息) 等으로 불렸으며, 이 다양한 名稱에 關聯한 작은 逸話로서
하이든
은 自身의 絃樂 4重奏 (1 - 12番)을 元來
Kassation
라 부르다가 後에
Divertimento
로 바꾸어 불렀다고 傳해진다. 하지만 普通의 Divertimento는 2樂章에 미뉴엣을, 3樂章에 느린 樂章을 넣는 反面에 세레나데는 普通 그 順序가 바뀌어 있다는 點에서 다르다.
聲樂
의 세레나데에서는 해거름에 사랑하는 女性이 기대고 있는 窓가에서 男性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이며,
器樂
에서도 해거름의 休息 때에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만든 音樂을 세레나데라고 한다. 그 뒤로
管絃樂
모음曲
과 古典모음曲의 中間的 性格을 갖는, 樂章의 個數가 많은 세레나데도 쓰였다.
모차르트
의 13曲의 세레나데(13番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 包含)는 이 種類의 典型的인 形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