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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化 받아들이기[정덕현의 그 映畫 이 臺詞]〈3〉|東亞日報

變化 받아들이기[정덕현의 그 映畫 이 臺詞]〈3〉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6日 23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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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選擇받은 자야. 이제 달라져야 해.”

―마이크 미첼, 스테퍼니 스타인 ‘쿵푸팬더4’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에서 龍의 戰死 포에게 시푸 師父는 새로운 疏明을 알려준다. 이제 用意 戰死 代身 平和의 溪谷의 靈的 指導者가 되어야 하고, 自身을 代身할 後繼者를 찾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包는 用意 戰死로서 모든 이들에게 推仰받으며 살아가는 그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돈으로 幸福을 살 순 없지만 饅頭는 많이 살 수 있다는 自足的인 삶에 머무르려 한다. 하지만 最强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 溪谷의 平和가 깨지게 되면서 包는 冒險을 떠나고 自身을 뛰어넘는 變化를 받아들이게 된다.

‘쿵푸팬더’의 成功 要因은 勿論 ‘쿵푸 하는 팬더(판다)’라는 獨步的인 캐릭터의 힘이 가장 크지만, 팬더 自體에 對한 全 世界的인 關心과 人氣 또한 빼놓을 수 없다. 最近 中國으로 가게 된 푸바오 烈風을 통해서 새삼 確認한 것이지만, 팬더에 對한 人氣는 全 世界的이다.

마침 그 빈자리를 포가 채웠다는 이야기들이 나올 程度로, ‘쿵푸팬더4’에 對한 남다른 關心은 푸바오 烈風과 無關하지 않아 보인다. 實際로 떠난 푸바오에 對한 아쉬움은 勿論이고 새로운 터전에 잘 適應할 것인가에 對한 걱정이 커서인지, 새로운 變化를 要求받는 포의 이야기 또한 각별하게 느껴진다.

中國 到着 直後 푸바오는 앞구르기만 反復하는 모습으로 많은 憂慮를 낳았지만 只今은 잘 適應하고 있단다. 그 指標로서 새 飼育師가 내민 손을 잡는 모습이 寫眞으로 紹介됐다. 푸바오의 ‘할부지’ 강철원 飼育師는 새 環境에서 팬더가 손을 飼育師에게 내미는 건 重要한 適應의 徵標라고 한 바 있다. 變化를 受容한 結果라는 것. 마침 總選을 치러서일까. 푸바오와 새 飼育師의 寫眞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變化를 要求하는 有權者들이 내민 손을 이제 選擇받은 者들이 맞잡아야 한다고.

정덕현 大衆文化評論家



#變化 #쿵푸팬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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