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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과 香이 一品인 盈德대게|東亞日報

담백한 맛과 香이 一品인 盈德대게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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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大韓民國 代表 브랜드 對象]

慶北 盈德郡은 自然이 아름답고 特産物이 豐富한 天惠의 고장이다. 特히 뛰어난 맛과 香氣로 오랜 歲月 食道樂家에게 즐거움을 膳賜해 온 盈德대게는 우리나라 水産物의 代表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高麗 太祖 23年(西紀 940年) 王建이 醴酒(盈德郡 영해면) 地域을 巡視했을 때 盈德대게가 水剌床에 올려졌을 만큼 盈德대게는 千年의 歷史를 자랑한다.

營養鹽類가 豐富한 沙泥質에서 棲息하는 盈德대게는 各種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豐富하고 特有의 담백한 맛과 香이 一品이다. 2010年度 G20 頂上會議 晩餐場에 올랐으며 2018年 平昌 冬季올림픽에서 韓國 代表 水産 食品으로 展示돼 世界人으로부터 注目받았다.

每年 11月부터 5月까지 喪主∼盈德 高速道路와 7番 國道는 盈德대게 맛을 보려는 觀光客들과 車輛으로 人山人海를 이룬다. 車輛 行列이 向하는 곳은 찜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蒸氣와 香으로 자욱한 강구대게거리다. 올해는 2月 29日부터 4日間 第27回 盈德대게祝祭가 열려 많은 觀光客이 대게 낚시, 대게 싣고 달리기 等을 體驗하고 지름 25m 大型 에어돔에서 盈德대게를 즐겼다.

盈德郡은 대게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觀光客 便宜를 위해 2023年度부터 강구항 盈德대게거리 公營 駐車場을 無料化했다.

강구근海船主協會는 대게 生産者 中 最初로 크기와 收率을 基準으로 덩치가 크고 살이 꽉 찬 대게人 ‘박달대게’의 品質을 認證하는 ‘팔찌’制度를 施行하며 品質管理에 特別히 神經 쓰고 있다.

盈德郡과 漁業人은 各別한 資源 保護와 體系的인 品質管理로 盈德대게가 持續可能한 資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力量을 쏟고 있다. 2015年부터 2020年까지 72億 원의 豫算으로 대게 步肉초를 設置해 대게 棲息地와 産卵場을 造成했고 2021年부터는 每年 10億 원씩 동해대게 資源回復事業을 벌이고 있다. 多目的 漁業指導線인 盈德누리號(56t)를 2019年부터 運營해 대게 不法 操業을 指導 團束하고 있다. 이와 같은 努力으로 2020年 제주대에서 實施한 대게 産卵 및 棲息場 經濟性 分析 調査 結果 40% 以上 資源量 增加가 報告됐다.

유지영 記者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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