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明博前大統領, 손명순 女史弔問 “하늘나라서 便安하시길”

뉴스1
入力 2024年 3月 9日 18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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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 조문을 하고 있다. 2024.3.9/뉴스1 — 李明博前大統領이 9日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病院葬禮式場에 마련된 故 김영삼 前大統領夫人 손명순 女史殯所弔問을 하고 있다. 2024.3.9/뉴스1

李明博前大統領이 9日 김영삼(YS) 前大統領夫人 고(故) 손명순 女史의 殯所를 찾아 弔問했다.

李前大統領은 이날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 마련된 孫女史殯所를 찾아 故人의 冥福을 빌었다.

李前大統領은 殯所를 찾아 弔問後遺家族과 人事를 나누며 “便安하시겠다”고 慰勞했다.

李前大統領은 以後記者들과 만나 “YS 大統領時節부터 (孫女史와) 因緣이 있었다”고 傳했다. 그는 “하늘나라에 가셔서 便安하고 健康하게 사시라고 (芳名錄에) 썼다”고 말했다.

李前大統領은 지난 1992年 김영삼 前大統領에 拔擢돼 民主自由黨所屬으로 第14代國會議員選擧에 全國區議員으로 出馬, 政治에 入門했다.

李明博政府時節特任長官을 지낸 이재오 前議員도 李前大統領과 同行했다. 李前議員은 “病席에라도 오래 살아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서운하다”고 傳했다.

李前大統領은 遺家族들과 10分餘間談笑를 나눈 뒤 殯所를 떠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