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出身 츄, 專屬契約紛爭 2審도 勝訴…“分配 매우 不合理”

뉴스1
入力 2024年 3月 8日 10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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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출신 츄(본명 김지우). 2020.6.8 뉴스1 — ‘이달의 少女’ 出身 츄(本名 김지우). 2020.6.8 뉴스1

그룹 이달의 少女出身 츄(25·本名 김지우)가 前所屬社와의 專屬契約紛爭 2審에서도 勝訴했다.

서울高法民事7部(部長判事 강승준 김민아 양석용)는 8日 츄가 前所屬社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를 相對로 提起한 專屬契約效力不存在確認民事訴訟 2審에서 “被告(블록베리)의 抗訴를 棄却한다”며 原告勝訴判決했다.

츄는 收益 정산 等問題로 블록베리와 葛藤을 겪다가 2021年 12月訴訟을 냈다. 以後 블록베리는 츄가 스태프들을 向해 暴言等甲질을 했다고 主張하면서 츄를 팀에서 退出했다.

이에 츄는 自身의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 “팬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는 글을 揭示하며 反駁했다.

지난해 8月 1審은 츄의 손을 들어줬고 블록베리의 抗訴로 進行된 2審도 같은 判斷을 내놨다.

裁判部는 ‘演藝活動賣出을 츄와 블록베리가 3對 7로 于先配分한 뒤 所要費用을 5對 5로 精算한다’는 內容의 專屬契約收益分配條項이 매우 不合理하다고 判斷했다.

裁判部는 “賣出에서 費用을 먼저 控除하고 난 뒤 收益을 分配하는 것이 아니라 賣出을 于先配分한 뒤 費用을 分擔하는 方式”이라며 “收益이 아무리 增加해도 賣出對比收益이 40%를 超過하지 않는 以上 츄는 實質的으로 收益金을 全혀 支給받을 수 없게 되는 構造여서 매우 不合理하다”고 指摘했다.

이에 따르면 츄는 블록베리에서 活動한 5年 9個月間의 收益金을 支給받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팀의 다른 멤버들 亦是 가장 많은 收益·賣出을 記錄한 해조차도 精算金을 支給받을 수 없게 된다.

그러면서 裁判部는 “츄는 매우 活潑하게 演藝活動을 해야만 實質的으로 收益金을 가져갈 수 있는 反面 블록베리는 費用節減을 위한 努力이 弱해질 수 있다”고 說明했다.

츄는 現在 ATRP와 專屬契約을 맺고 活動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