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5個月 만에 PGA ‘톱 10’ “反騰機會 마련… 自信感 찾았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6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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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니前트 클래식 4位로 마쳐
3個大會連續 컷오프 不振脫出

이경훈이 4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4라운드 5번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PGA투어 제공 — 이경훈이 4日 열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前트 클래식 4라운드 5番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PGA투어 提供

이경훈(33)이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서 5個月 만에 ‘톱10’에 들었다.

이경훈은 5日美國 플로리다州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코스(파71)에서 끝난 코그니前트 클래식에서 最終合計 13언더파 271打로 共同 4位를 했다. 이경훈은 前날 最終 4라운드에서 13番홀까지 버디 3個, 보기 1個로 두 打를 줄였는데 惡天候로 競技가 順延됐다. 이날 共同 16位로 남은 5個 홀 競技를 치른 이경훈은 14番(파4), 17番(파3), 18番홀(파5)에서 버디 3個를 追加하면서 賞金 34萬4250달러(藥 4億6000萬 원)를 챙겼다. 이경훈은 最近 3個大會連續으로 컷 탈락하며 不振했는데 이番大會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反戰의 雰圍氣를 마련했다. 지난해 10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共同 7位) 以後 5個月 만의 톱10이다.

이경훈은 “그동안 競技力이 좋지 않았는데 反騰의 機會를 마련한 것 같다”며 “이番株를 契機로 自信感도 찾았고, 좋아진 點도 봤다.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精進하면 좋은 成跡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第5의 메이저 大會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14日開幕) 出戰을 앞둔 이경훈은 “어릴 때부터 꿈에 그리던 大會다. 좋은 成跡을 낼 수 있도록 準備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

濠洲僑胞李珉雨(26·寫眞)는 最終合計 14언더파 270打로 共同 2位를 했다. PGA투어 34個大會 만에 거둔 最高成跡이다. 이민우는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世界랭킹 5位移民地(28)의 동생이다. 오스틴 에크로트(25·美國)가 最終合計 17언더파 267打로 이番大會頂上에 올랐다. 지난해 PGA투어에 데뷔한 에크로트는 50番째 大會에서 첫 優勝을 차지하며 賞金 162萬 달러(約 21億6000萬 원)를 거머쥐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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