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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미끄러진 車輛 막다 死亡… 地下鐵은 ‘出勤大亂’|東亞日報

눈길 미끄러진 車輛 막다 死亡… 地下鐵은 ‘出勤大亂’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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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 10cm 눈… 各種 事故 잇따라
地下鐵 電源供給 안돼 運行遲延 事態
江原, 60cm 눈爆彈에 停戰-孤立 被害
江原-慶北山地 오늘까지 눈비 豫報

22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한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제설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된 모습. 부천시 제공
22日 競技 부천시 소사구의 한 道路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除雪車가 눈길에 미끄러져 顚倒된 모습. 富川市 提供
“밀지 마세요!” “내릴게요!”

22日 午前 7時 半頃 서울 地下鐵 5號線 列車 客室. 列車가 各 歷史에 들어설 때마다 좁은 틈을 비집고 내리려는 乘客들과 타려는 乘客들이 뒤엉키며 悲鳴이 터져 나왔다. 前날부터 首都圈에 내린 10cm 안팎의 暴雪로 列車 運行이 20分 넘게 遲延되면서 出勤길 市民들이 驛마다 積滯돼 混雜이 빚어진 것이다. 京畿 金浦에서 서울 光化門으로 出勤하는 沈某 氏(28)는 “숨이 막힐 程度로 사람이 많았다”고 吐露했다.

● 出勤길 大亂… 눈길 事故로 1名 死亡


같은 날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 내부는 출근길 시민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전날 밤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강동구 고덕차량기지에서 열차 출고 장애가 발생하면서 5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같은 날 午前 서울地下鐵 5號線 放火行 列車 內部는 出勤길 市民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前날 밤부터 내린 暴雪로 서울 강동구 고덕車輛基地에서 列車 出庫 障礙가 發生하면서 5號線 全 區間에서 列車 運行이 遲延됐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서울交通公社와 코레일에 따르면 22日 午前 地下鐵 1∼5號線과 7號線 列車 運行이 暴雪로 10∼25分 遲延됐다. 地上 線路에 눈이 大擧 쌓이면서 電源 供給 關聯 裝備에 異常이 생긴 것이다. 公使와 코레일 等이 復舊 作業을 벌였지만, 一部 列車는 午後까지 遲延 運行됐다. 22日 午前 基準 서울 鍾路區에는 13.8cm의 눈이 쌓였고 仁川(9.8cm), 京畿 水原(5.8cm) 等 首都圈 全域에 많은 눈이 내렸다.

出勤길 市民들은 큰 不便을 겪었다. 午前 8時頃 서울 麻浦區 停留場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職場人 玄某 氏(28)는 “눈길에 세 番이나 넘어져서 바지가 모두 젖었다”며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은 길목이 많았다”고 했다. 仁川 黔丹新都市에서 서울 西大門區로 出勤하는 이선영 氏(63)는 “버스가 눈길에 제대로 달리지 못해 30分이나 늦었다”고 傳했다.

눈길 事故와 交通事故도 이어졌다. 22日 午前 4時頃 서울 衿川區에선 住宅街 傾斜路에서 미끄러지는 車輛을 몸으로 막으려던 30代 男性이 車에 깔려 숨졌다. 午前 1時 20分頃 서울 城北區 북악터널 入口에선 눈길에 미끄러진 택시를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李 들이받으면서 60代 記事와 30代 男性이 다쳐 病院으로 옮겨졌다.

最大 60cm가 넘는 暴雪이 내린 講院 地域에서도 暴雪 被害가 잇따랐다. 22日 午前 3時頃 삼척시 도계읍에서 나무가 쌓인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쓰러지면서 戰線이 끊어져 2時間假量 停電돼 數十 家口의 住民들이 추위에 떨었다. 高聲 67.7cm, 麟蹄 59.9cm 等의 暴雪로 一部 山間마을 住民들이 孤立되기도 했다.

忠南 泰安郡의 한 아파트에선 이날 午前 3時 20分頃 6m의 擁壁이 무너져 내리며 乘用車 9臺를 덮치는 事故가 發生했다. 새벽 時間 事故여서 多幸히 人命 被害는 없었다. 警察은 急激한 結氷과 解氷이 이어지다 龜裂이 생겨 崩壞된 것으로 보고 正確한 原因을 調査 中이다.

● 江原 追加 눈爆彈 豫告… 零下圈 날씨 繼續


이番 暴雪은 14日 서울 아침 氣溫이 9.6度, 낮 氣溫이 18.8度를 記錄하는 等 이른 봄 날씨를 보인 지 一週日 만이다. 日本 南쪽에서 따뜻한 高氣壓이 자리잡은 데다 中國 南東部의 移動性 低氣壓까지 더해져 南風이 强하게 불어 當時 氣溫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以後 移動性 低氣壓이 빠져나간 자리로 찬 性質의 시베리아 大陸高氣壓이 擴張됐다. 이 찬 空氣와 따뜻한 高氣壓이 부딪치면서 눈구름이 形成된 것이라고 氣象廳은 說明했다.

서울을 비롯한 首都圈의 大雪特報는 22日 午前 解除됐지만 講院 및 經常 地域은 23日까지 눈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江原은 23日까지 最大 15cm, 慶北 山地 5∼10cm를 비롯해 濟州 2∼7cm, 忠淸 및 全羅에 1∼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인다. 首都圈 1mm 內外, 忠淸 5mm 內外, 全羅 5∼10mm, 江原 5∼20mm 等의 降雨量이 豫想된다. 눈비가 그치면 氣溫이 漸次 떨어져 아침에는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23日 全國 아침 氣溫은 零下 6度∼映像 4度, 24日 아침 氣溫은 零下 5度∼零上 4度로 展望된다.


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江原=이인모 記者 imlee@donga.com
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



#暴雪 #出勤大亂 #눈길 #事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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