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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美컬슨, PGA 매킬로이와 붙어보고 싶어요”|동아일보

“LIV 美컬슨, PGA 매킬로이와 붙어보고 싶어요”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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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對象 받은 함정우의 抱負
LIV 골프 프로모션 挑戰에 이어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도 노크
“까다로운 PGA 코스 플레이 自身, 어느 투어든 合格해 자리잡고 싶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함정우는 8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에 출전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5일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응시한다. 용인=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올해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大賞 受賞者 함정우가 自信感 넘치는 表情으로 카메라를 凝視하고 있다. 함정우는 8日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에 出戰한 뒤 美國으로 건너가 15日 始作되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凝視한다. 龍仁=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LIV 골프에 가면 筆 美컬슨(미국)과,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선 로리 매킬로이(北아일랜드)와 붙어보고 싶네요.”

올해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大賞을 받은 함정우(29)의 목소리엔 설렘이 가득했다. 함정우는 3日 LIV 골프 프로모션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떠났다. 8∼10日 열리는 이 大會가 끝나면 곧바로 美國으로 건너가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挑戰한다. 지난週 京畿 龍仁 해솔리아 골프演習場에서 만난 그는 “韓國에서 大賞을 받았으니 이젠 外國의 센 選手들과 對決해 보고 싶다”며 “꿈에 그리던 海外 舞臺에서 活動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른을 앞둔 나이에 그가 새로운 挑戰을 할 수 있었던 건 제네시스 對象이 決定的이었다. 함정우는 對象과 함께 賞金 1億 원, PGA투어 Q스쿨 最終戰 直行 資格, DP월드투어(옛 유럽투어) 1年 시드 等을 副賞으로 받았다. DP월드투어 시드에 主要 競技 出戰權은 保障돼 있지 않다. 對象 賞金 1億 원을 經費로 쓰면서 海外 舞臺를 노크하는 理由다.

LIV 골프 프로모션은 사흘間 4라운드를 치러 上位 3名에게 來年 LIV 리그 出戰 資格을 준다. 함정우는 “쇼트게임이 좋은 美컬슨은 LIV 골프의 看板選手”라며 “나도 韓國에서는 쇼트 게임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美컬슨과 꼭 한番 쳐보고 싶다”고 했다.

15∼18日 나흘間 美國에서 열리는 PGA투어 Q스쿨 最終戰에서는 上位 5位 以內에 들어야 來年 시즌 PGA투어 出戰權을 얻는다. 함정우는 “PGA투어에서 頂上級 選手가 된 임성재 等과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PGA투어는 水準이 다르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다”며 “PGA투어에서도 最頂上에 있는 매킬로이 같은 選手는 얼마나 잘 치는지 눈으로 確認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PGA투어는 코스 세팅이 까다롭다. 함정우는 어려운 코스에서 成績이 좋았다. 함정우는 10月 現代海上 崔京周 인비테이셔널에서 優勝했다. 이 大會 호스트이자 PGA투어에서 뛰는 韓國 選手들의 맏兄인 최경주는 “코스 難易度가 PGA투어와 比較해도 遜色이 없다”고 말했다. 2年 前 같은 大會에서도 頂上에 오른 함정우는 “내 플레이가 攻擊的이거나 華麗하진 않지만 어려운 코스에서 忍耐力 있게 플레이하는 건 自身 있다”고 했다.

함정우 “가족은 나의 힘” 함정우(왼쪽)와 아내 강예린, 딸 소율 양. 함정우와 강예린은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호 
부부다. 함정우가 10월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뒤 남긴 가족 사진. KPGA 제공
함정우 “家族은 나의 힘” 함정우(왼쪽)와 아내 江예린, 딸 小율 量. 함정우와 강예린은 韓國프로골프(KPGA)와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1號 夫婦다. 함정우가 10月 KPGA 코리안투어 現代海上 崔京周 인비테이셔널 頂上에 오른 뒤 남긴 家族 寫眞. KPGA 提供
함정우는 지난해 3月 國家代表 同僚이자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會員인 江예린(29)과 結婚했다. 그리고 올해 初 딸 소率을 얻었다. 올해 前半期 不振했던 그를 일으켜 세운 것도 家族이었다. 아내의 勸誘로 始作한 달리기가 決定的이었다. 平素 땀이 많아 달리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는 그는 “7, 8月 여름 休息期 때 아내의 勸誘로 달리기를 始作했다. 혼자 하라고 했으면 못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아내가 ‘여기서 멈추면 豫選 탈락하는 거야’라고 하면서 5km 程度를 옆에서 함께 뛰어줬다”고 말했다.

精神力도 좋아졌다. 그는 “예전엔 京畿 막판 샷이 흔들리면 될 대로 되라는 式으로 쳤다. 그래서 後半에 무너지곤 했다”며 “하지만 只今은 ‘나머지 홀에서 한 打라도 아끼자’는 생각으로 친다. 딸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함정우는 “特別히 잘하는 게 없는 게 短點이다. 하지만 딱히 못하는 것도 없다. 그게 長點이다. 나 自身을 믿고 어느 투어든 合格해 자리를 잡고 싶다”고 覺悟를 밝혔다.



龍仁=이헌재 記者 uni@donga.com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對象 #함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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