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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怯 없는 21歲’ 김주형, 우즈 이어 最年少 PGA 투어 3勝|東亞日報

‘怯 없는 21歲’ 김주형, 우즈 이어 最年少 PGA 투어 3勝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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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優勝컵
昨年 이 大會선 ‘最年少 2勝’ 記錄
110年 만의 最年少 타이틀 防禦도
2시즌 만에 通算賞金 1000萬 달러

김주형(가운데) 16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시상식 때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PGA투어 통산 3승과 함께 누적 상금 1000만 달러를 넘긴 김주형은 “우승 기념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게티이미지코리아
김주형(가운데) 16日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타이틀 防禦에 成功한 뒤 施賞式 때 優勝 트로피를 들고 記念寫眞을 남기고 있다. PGA투어 通算 3勝과 함께 累積 賞金 1000萬 달러를 넘긴 김주형은 “優勝 記念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게티이미지코리아
김주형이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48)에 이어 두 番째로 어린 21歲 3個月의 나이에 美國프로골프(PGA)투어 通算 3勝을 達成했다. PGA투어 歷代 두 番째로 같은 시즌 같은 大會 優勝, 110年 만의 最年少 타이틀 防禦 記錄도 함께 남겼다. 김주형은 또 崔京周(8勝), 김시우(4勝)에 이어 PGA투어에서 3勝을 거둔 세 番째 韓國 選手가 됐다.

김주형은 16日 美國 네바다州 라스베이거스 TPC鉏멀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最終 라운드에서 버디 7個, 보기 2個로 5언더파 66打를 쳤다. 最終 合計 20언더파 264打를 記錄한 김주형은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19언더파 265打)을 1打 差로 제치고 頂上에 올랐다. 優勝 賞金 151萬2000달러(約 20億5000萬 원)를 받은 김주형은 累積 賞金을 1069萬7756달러(藥 145億 원)로 늘리면서 투어 데뷔 두 番째 시즌 만에 通算 賞金 1000萬 달러를 넘겼다.

김주형은 지난해 10月 이 大會에서 20歲 3個月의 나이에 2勝째를 거뒀다. 20歲 9個月에 2勝을 거둔 우즈보다 빠른 記錄이었다. 하지만 세 番째 優勝은 우즈보다 조금 늦었다. 우즈는 21歲에 3勝을 챙겼다. 韓國 選手가 PGA투어에서 타이틀 防禦에 成功한 건 김주형이 두 番째다. 이경훈이 2021, 2022年 AT&T 바이런 넬슨에서 連續 優勝을 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선 韓國 選手가 3年 連續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성재가 2021年 이 大會 챔피언이다.

이番 大會 優勝으로 김주형은 PGA투어 歷史에 새 記錄을 남겼다. 골프다이제스트 等 現地 媒體에 따르면 김주형은 110年 만에 ‘最年少 타이틀 防禦’ 記錄을 새로 썼다. 같은 시즌에 同一 大會 2勝이라는 點도 話題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이 大會는 2022∼2023시즌 初盤 大會 中 하나로 열렸다. 그런데 PGA투어가 來年부터는 시즌을 單年制로 運營하기로 하면서 올해 大會도 2022∼2023시즌에 包含됐다. 年度는 다르지만 김주형은 이番 시즌 2勝을 같은 大會에서 거뒀다. 그동안 한 시즌에 同一 大會에서 優勝한 選手는 PGA투어 52勝의 傳說的인 골퍼 바이런 넬슨(1912∼2006)李 唯一했다.

김주형이 이番 大會에서 優勝으로 가는 過程은 쉽지 않았다. 共同 先頭로 最終 라운드를 始作한 김주형은 4番홀까지 3打를 줄이며 順航했다. 하지만 5番홀(파3)과 6番홀(파4)에서 連續 보기를 했다. 그사이 競爭者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先頭 자리를 빼앗겼다. 前半 한때 共同 5位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9番홀(파5) 버디로 反騰했고 12番홀(파4) 버디로 共同 先頭에 復歸했다. 곧 이은 13番홀(파5)에선 3番째 샷을 홀 2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다시 單獨 先頭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15番홀(파4)에서 勝負에 쐐기를 박는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다.

챔피언 자리를 지켜 낸 김주형은 “昨年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올해 中盤부터는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理由를 알아내려 애쓰는 일이 힘들었다”며 “처음 두 番의 優勝보다 세 番째 優勝이 훨씬 더 오래 걸렸다. 지난 1年 半 동안 經驗한 最終 라운드 中 가장 감격스러웠다”고 했다. 또 “大會場 TPC서멀린이 너무 사랑스럽다. 來年에 3連霸를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最終 라운드에서 한때 共同 2位까지 올랐던 이경훈은 共同 7位(最終 合計 17언더파 267打)로 大會를 마쳤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優勝컵 #最年少 pga 투어 #3勝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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