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山世界人蔘祝祭 100萬名이 찾았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16日 14時 06分

이정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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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족 방문객이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석해 인삼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 外國人家族訪問客이 錦山世界人蔘祝祭에 參席해 人蔘캐기 體驗을 하고 있다. 錦山郡提供

‘엄마, 幸福하세요’를 主題로 6日부터 열린 第41回錦山世界人蔘祝祭가 15日閉幕式을 끝으로 모든 日程을 마무리했다. 이番祝祭는 ‘世界人蔘首都錦山’을 알리기 위해 祝祭格을 높여 進行 하면서 글로벌 祝祭로 발돋움하는 契機를 마련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16日錦山郡에 따르면 國內를 넘어 世界로 進出한다는 目標 아래 進行된 이番祝祭는 總 107萬名의 訪問客이 祝祭場을 찾은 것으로 集計됐다. 이番祝祭에선 體驗, 競演?公演, 展示?學術?交易等總 52個 프로그램이 선보여 졌다.

白種元 더本코리아 代表가 參與한 푸드코너에서는 人蔘국밥과 人蔘쌀국수, 人蔘소시지, 三驅魔칩(人蔘고구마칩) 等飮食을 선보였고 ‘錦山人蔘?깻잎 푸드코너’, ‘錦山人蔘 푸드테크’, ‘人蔘푸드트럭’, ‘錦山名品蔘鷄湯販賣코너’ 等을 통해 飮食으로의 錦山人蔘의 面貌를 보여줬다. 人蔘의 效能과 재미를 傳達하기 위한 ‘엄마 幸福하세요’ 부스에서는 로봇格鬪 및 댄스, 드론 배틀 等을 進行해 어린이들에게 親近한 人蔘에 關한 이미지를 附與했다.

이番祝祭場에선 外國人訪問客의 訪問도 눈에 띄었다. 軍은 外國人 인플루언서 팸투어, 交流都市?團體招請, 文化探訪, 學術 세미나 等을 推進하며 글로벌 祝祭를 이끌어 냈다.

박범인 錦山郡守는 “國內人蔘祝祭를 先導하는 錦山人蔘祝祭가 올해를 起點으로 世界祝祭로 轉換에 成功했다”며 “앞으로 全世界人이 注目하는 錦山世界人蔘祝祭가 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便忠南道는 錦山人蔘祝祭行事場에서 世界人蔘祝祭와 連繫한 ‘全國料理競演大會’를 開催하며 訪問客들로부터 呼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熾烈한 豫選을 거쳐 本選에 進出한 20팀은 卽席에서 地域特産物인 人蔘과 藥草를 活用해 創意的이고 다양한 料理法을 선보였다. 附帶行事로는 人蔘·藥草料理試食, 傳統 떡 展示會, 道內農産物을 原材料로 한 抽出飮料無料試飮, 食品彫刻展示等을 進行해 道內 먹거리와 地域特産物의 優秀性을 알렸다.

錦山=이정훈 記者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