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尹 “半地下家族 잃은 어머니에 公共住宅提供”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11日 03時 00分

전주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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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年만의 물爆彈]
“딸-孫女 참사당한 곳서 못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8.9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尹錫悅大統領이 9日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沈水被害現場을 둘러보고 있다. 2022.8.9 大統領室寫眞記者團

尹錫悅大統領이 記錄的豪雨當時 빌라 半地下에 있다가 목숨을 잃은 40代發達障礙人 A 氏의 어머니에 對해 “딸과 孫女가 慘事를 當한 집에서 사실 수 없을 테니 公共賃貸住宅을 求해 드리라”고 緊急指示를 내린 것으로 10日 알려졌다.

政府高位關係者는 이날 “尹大統領이 當日療養病院에 계시다 혼자 慘事를 避한 A 氏의 어머니를 위해 公共賃貸住宅을 當場 알아보라고 指示했다”고 말했다.

앞서 8日 내린 暴雨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半地下에 사는 40代女性發達障礙人 A 氏와 女同生, 女同生의 10代 딸이 숨졌다. 尹大統領은 9日事故現場을 訪問한 뒤 參謀들에게 “A 氏 어머니께서 딸과 孫女가 慘事를 當한 집에 다시 들어가지 못할 텐데 退院하셔도 그곳에서 지낼 수밖에 없어 너무 딱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이에 行政安全部와 韓國土地住宅公社(LH), 國土交通部는 近處公共賃貸住宅을 搜所聞해 어머니가 지낼 곳을 求한 것으로 傳해졌다. 政府는 어머니가 療養病院에서 退院하는 卽時 새로 求한 公共賃貸住宅으로 移徙하도록 도울 計劃이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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