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處에 쓰레기桶 있는데…차 뒷門 열더니 바닥에 ‘휙휙’”

東亞닷컴
入力 2022年 8月 4日 09時 51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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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道路 졸음쉼터에서 한 車主가 車輛內에 있던 쓰레기를 無斷으로 投擲하는 모습이 捕捉됐다.

지난 3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京釜 졸음쉼터 歷代級 쓰레기빌런 登場’이라는 題目의 글이 올라왔다.

作成者 A 氏는 “내가 졸음쉼터에 들어갔을 때 이미 그 車周邊에 쓰레기가 異常하게 많긴 했다”며 “그냥 쓰레기인가 보다 하고 別생각 없이 쉬고 있는데, 지켜보니 이 車主가 뒷자석 門을 열어놓고 車를 淸掃하면서 內部에 있던 쓰레기를 하나씩 밖으로 投擲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A 氏가 公開한 寫眞을 보면 車輛周邊으로 비닐封紙, 飮料水 캔, 生水甁, 마스크, 물티슈 等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그에 따르면 借主는 40代韓國男性으로 推定된다.

A 氏는 “繼續 보고 있는데 反對便門밖으로도 投擲하더라”며 “내려서 물티슈로 車輛內部를 淸掃하고 그 물티슈마저 바닥에 投擲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車 속에 이 많은 쓰레기가 있는 것도 神奇하지만 몇 발자국 가면 쓰레기桶이 있었다”면서 “하다못해 本人이 버린 封紙에 모아서라도 버리고 가던지”라고 憤慨했다.

그러면서 “五萬 걸 다 버리다 보니 個人情報가 있는 書類뭉치度 버렸더라. 申告하기 딱 좋다”며 “人生 그렇게 살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A 氏는 該當 글에 댓글로 “安全申聞鼓로 申告했다”며 “(擔當部處에서) 結果共有해 준다고 하니 받으면 後記 올리겠다”고도 했다.

한便廢棄物管理法 8條에 따르면 廢棄物處理施設이 아닌 곳에 生活廢棄物을 無斷으로 버릴 境遇廢棄物種類에 따라 5萬~100萬 원의 過怠料가 賦課된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