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人工知能 人材 育成의 一線 現場을 가다…`서울 宇信高等學校`|東亞日報

[르포] 人工知能 人材 育成의 一線 現場을 가다…'서울 宇信高等學校'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7月 12日 18時 23分


코멘트
自律走行과 無人로봇, 事物인터넷(IoT) 等 尖端技術을 두고 글로벌 技術 霸權 競爭이 펼쳐지는 가운데, 核心 基盤인 人工知能(AI) 專門 人材가 未來 國家 競爭力을 左右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이에 따라 各 大學이 關聯 專攻을 開設하고 企業과 協力을 强化하며 人材 排出에 힘쓰는 只今. 一線 敎育 現場인 高等學校에서는 어떤 方式으로 人工知能 授業을 進行하고 있을까. 궁금症을 解決하기 위해 서울 구로구 궁동에 位置한 宇信高等學校의 ‘人工知能 基礎’ 授業 現場을 찾았다.
宇信高等學校 人工知能室. 出處=IT東亞

뜨거운 一線 現場의 熱氣…多樣한 好奇心 쏟아내는 學生들

“人工知能은 人間의 學習能力과 推論能力, 知覺能力이 必要한 作業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시스템을 具現하려는 컴퓨터 科學의 細部 分野 中 하나입니다”

우신고 3學年 김낙원 學生이 AI의 槪念에 對해서 發表하자, 人工知能室에 모인 學生들이 마스크 위 好奇心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발표를 진행하는 우신고 3학년 김낙원 학생과 경청하는 학생들. 출처=IT동아
發表를 進行하는 우신고 3學年 김낙원 學生과 傾聽하는 學生들. 出處=IT東亞

“人工知能이 感情도 느낄 수 있어요?”, “데이터가 人工知能 發展에 어떤 影響을 줍니까?”

討論式 授業이 進行된 이날 學生들 사이에서 사뭇 眞摯한 質疑가 오갔다. 人工知能의 倫理的 딜레마를 다룬 授業이 이어지자, 集中度는 한層 높아진다.
인공지능의 윤리적 딜레마에 관해 설명하는 장미라 우신고 교사. 출처=IT동아
人工知能의 倫理的 딜레마에 關해 說明하는 薔薇라 우신고 敎師. 出處=IT東亞

“사람을 태운 無人自動車 브레이크가 故障 났습니다. 앞에는 橫斷步道를 건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構造物에 衝突하면 橫斷步道를 건너는 사람들을 避할 수 있지만, 自動車에 탄 사람들이 다치겠죠? 人工知能이 어떤 判斷을 내려야 할까요?”

人工知能 基礎 授業을 擔當하는 우신고 薔薇라 敎師의 質問에 學生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에 잠긴다. “제 목숨이 第一 重要해요!”,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方向으로 選擇해야 해요” 學生들 사이 意見이 紛紛하다.

우신고 學生들은 人工知能 基礎 授業을 통해서 AI의 槪念이 무엇이고, 原理와 活用 範圍는 어디까지인지, 社會的으로 미치는 影響은 어떠한지에 關해 探究하는 모습이었다.

걸음마 뗀 人工知能 基礎 授業…專門 人材 養成의 礎石으로

高等學校 進路選擇 科目인 ‘人工知能 基礎’ 授業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 2020年 9月, 初?中等敎育 敎育課程 및 特殊學校 敎育課程 一部 改正(案) 確定 告示를 통해 ‘人工知能 基礎’ 科目이 高校 進路 選擇 科目으로 新設됐다. 以後 認定 敎科書 開發 및 審議 過程을 거쳐 2021年 第2學期부터 高等學校 全 學年에 施行 中이다. 施行日을 基準으로 보면 아직 채 1年도 되지 않았다.

敎育部는 人工知能 基礎 科目의 履修 時期와 單位를 各 學校에서 自律的으로 編成, 運營하도록 指針을 내렸다. 人工知能에 關心을 둔 學生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人工知能 基礎 授業의 學級도 늘어나는 方式이다. 宇信高等學校에서는 3學年 進路 選擇 科目으로 人工知能 基礎를 開設했는데, 總 7班이 編成될 程度로 뜨거운 關心이 모였다. 學生들에게 該當 科目을 選擇한 理由를 물어봤다.
우신고 3學年 第원영(왼쪽), 유진서 學生. 出處=IT東亞

풀스택 開發者를 꿈꾸는 우신고 3學年 第원영 軍은 “開發者가 人工知能을 理解하는 것은 必須라고 생각해 이 科目을 受講하게 됐다”며 “人工知能이 感情을 느낄 수 있는 時代가 머지않았다고 들었는데, 感情을 가진 AI에도 關心이 많다. 平素 유튜브를 보면 즐겨 찾는 콘텐츠 爲主로 推薦 알고리즘이 作動하고 있음을 느꼈는데, 特히 政治的 性向에서 偏向된 情報만을 接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部分도 授業을 통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校內 人工知能 동아리 ‘알파고’에서 活動 中인 유진서 軍은 “開發者를 꿈꾸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에 關心이 많아 授業을 選擇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人工知能의 役割은 무엇일까, 江(强)人工知能의 具現은 언제 可能할까와 같은 궁금症을 平素 품어왔다. 人工知能과 關聯된 學科로 進路도 設定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황재찬 학생. 출처=IT동아
인터뷰에 應하고 있는 황재찬 學生. 出處=IT東亞

物理學과 數學에 關心을 두고 있는 황재찬 軍은 앞으로 專攻 分野를 발전시키는 데 人工知能이 必須的인 役割을 할 것 같아 授業을 受講했다고 說明한다. 황재찬 學生은 “最近 人工知能이 數學界 難題를 풀 水準에 近接했다는 記事를 接했다”며 “딥러닝을 基盤으로 特定 現象의 패턴을 찾는 人工知能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數學과 物理學을 專攻하려면 AI에 對한 理解는 必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人工知能 基礎를 擔當하는 薔薇라 情報 敎師는 “學生마다 情報 敎科 선이수 與否가 다르고 컴퓨터 活用 能力, 프로그래밍 水準의 隔差가 커서 授業의 基準을 잡기가 쉽지 않다”며 “어떤 學生에게는 쉬운 內容이지만 다른 學生에게는 어려운 內容이 될 수 있는데, 一旦 人工知能 基礎이기 때문에 쉽고 興味 있게 學生들이 배울 수 있도록 指導하고 있다”고 말했다.

敎育部 “人工知能 基礎 科目 高度化…敎員 硏修 强化할 것”

敎育部는 向後 人工知能 基礎 科目을 가르치는 敎師들에 對한 硏修를 强化하고, 情報 科目과의 連繫 强化 等을 推進키로 했다.

敎育部 敎育課程政策과 關係者는 “人工知能 基礎 科目 新設에 따라, 中央單位에서 市道別 核心 敎員 推薦을 통한 硏修를 進行하고 市·道 單位 自體 硏修도 竝行하고 있다”며 “人工知能 基礎 科目의 運營 內實化를 위해 硏修 프로그램을 持續해서 運營하겠다”고 말했다.

人工知能 基礎 科目에 對한 現場 敎員들의 重點 要求事項은 무엇이냐는 質問에 敎育部 關係者는 “授業 時間에 바로 活用할 수 있는 學習資料와 授業 運營 實事例 等 敎授·學習 資料에 對한 要求가 大部分”이라며 “關聯 資料를 내려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中心社會 포털이나 에듀넷 等 사이트를 案內하며 關聯 事例集 普及을 活性化할 計劃이다”라고 傳했다.

끝으로 敎育部는 “向後 2022 改正 敎育課程(2025年 適用 豫定)을 통해 '情報' 科目과 人工知能 基礎 科目의 連繫를 强化하는 等 '人工知能 基礎' 科目 內容에 對한 再構造化를 推進하겠다”고 向後 計劃을 밝혔다.

東亞닷컴 IT專門 김동진 記者 (kdj@i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오늘의 推薦映像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