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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응 參事官과 抱擁했던 主人公 “우리 목숨 求해줬다 외치며 껴안고 울어”|동아일보

김일응 參事官과 抱擁했던 主人公 “우리 목숨 求해줬다 외치며 껴안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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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1年 9月 1日 09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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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들어간 김일응 주아프가니스탄 공사참사관이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프간 조력자와 만나 눈물의 포옹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 News1
지난달 24日 危險을 무릅쓰고 다시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들어간 김일응 駐아프가니스탄 公使參事官이 自身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프간 助力者와 만나 눈물의 抱擁을 하고 있다. (外交部 提供) ⓒ News1
지난달 24日, 한張의 寫眞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김일응 駐아프가니스탄 公使參事官이 카불空港에서 우리政府 助力者였던 아프가니스탄人과 再會,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탈레반의 攻勢로 인해 大使館을 閉鎖하고 카불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金 參事官은 助力者들에게 “반드시 돌아와 데리고 나가겠다”라는 約束을 말을 남긴 채 지난달 15日 大使館 職員들과 함께 UAE로 移動했다.

以後 金 參事官은 約束대로 危險을 무릅쓰고 카불로 다시 돌아와 大使館, 病院 等에서 우리政府와 民間團體를 위해 일했던 아프간 特別寄與者 390名 全員을 國內로 데려오는 데 한몫 단단히 했다.

◇ 아프간 寄與者 “한달된 막내아들에게 韓國이름 지어주고 싶다”

김일응 參事官과 再會의 抱擁을 했던 아프간 特別寄與者 A氏는 1日 TBS交通放送 ‘金於俊의 뉴스工場’과 인터뷰에서 自身뿐만 아니라 大部分의 寄與者들은 韓國에서 定着해 살기를 希望한다고 밝혔다.

바그람 한국병원에서 通譯士로 일하면서 아프가니스탄人을 代表해 김일응 參事官과 交流를 해 왔다는 A氏는 “아내와 두 딸, 두 아들 等 여섯食口가 함께 들어왔다”며 “태어난 지 한 달이 된 막내아들에게 韓國 이름을 지어 주고 싶다”고 했다.

A氏는 “(한국병원에서 일할 當時) 上司였던 닥터 손이 막내 아들의 이름을 지한이라고 于先은 지어 주셨다”며 “韓國人 同僚들하고 어떤 韓國 이름이 막내아들에게 어울릴지 苦悶하고 있다”고 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 명이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아프간인들은 수년간 아프간 현지 우리 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PRT)에서 근무해 난민이 아닌 특별기여자 신분을 받았다. © News1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政府 活動을 支援해온 아프간 現地人 職員과 配偶者, 未成年 子女, 父母 等 378 名이 ‘特別寄與者’ 身分으로 지난 26日 午後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入國하고 있다. 이날 入國한 아프간人들은 數年間 아프간 現地 우리 大使館과 韓國國際協力團(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韓國職業訓鍊원, 車리카 韓國 地方再建팀(PRT)에서 勤務해 難民이 아닌 特別寄與者 身分을 받았다. ⓒ News1
◇ 財産 팔수도, 살수도 없어 모두 놓고 나와

“아무도 탈레반이 이렇게 빨리 카불을 占領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는 A氏는 “當時 저희의 唯一한 希望은 김일응 參事官과 韓國 大使館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탈레반이 카불에 到着한 날 韓國 大使館 모든 職員이 國際安保支援軍 基地로 옮겨 갔다는 말에 正말 失望했지만 金 參事官을 믿고 있었다”며 “結局 金 參事官과 韓國 政府의 도움으로 카불에서 脫出을 할 수 있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A氏는 “집과 車를 팔려고 해도 現金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팔 수도 없고 또 사려는 사람도 없었다”며 “아이들 옷 몇 벌, 작은 가방 2個만 들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돌아온다는 約束 지킨 김일응 參事官과 껴안고 울기만

카불空港에서 金 參事官과 다시 만났을 때 “서로 껴안고 울기만 했다”며 “그때 제가 ‘當身은 우리의 목숨을 救해 줬다, 드디어 當身이 일을 해냈다’며 울기만 했다”고 再會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앞으로의 삶에 對해 A氏는 “18年 동안 病院에서 勤務한 經歷이 있기에 韓國 病院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이송을 지원한 김일응 주아프간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지난 27일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하며 이송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 News1
아프가니스탄 ‘特別寄與者’ 移送을 支援한 김일응 駐아프간韓國大使館 公使參事官이 지난 27日 言論과 畫像 인터뷰를 하며 移送 當時 狀況을 說明하고 있다. (外交部 提供) ⓒ News1
◇ 아프간 寄與者들 韓國 定着 願해…정부와 國民들 너무 고맙다

아이들도 “韓國에서 敎育을 받아 훌륭한 醫師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는 A氏는 “저희는 다른 나라로는 全혀 가고 싶지 않고 韓國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希望했다.

第 3國이 아닌 韓國에 定着하고 싶다는 뜻은 다른 同僚들도 마찬가지라고 한 A氏는 “따뜻한 歡待를 보내주신 韓國 國民들과 또 特히 鎭川 市民분들께 다시 한番 眞心으로 感謝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友情이 오랫동안 持續되기를 바란다”라고 國民과 政府, 鎭川 市民들께 感謝의 人事를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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