脊椎管狹窄症, 秋間共擴張術로 한番에 解決

東亞日報
入力 2020年 7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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脊椎神經壓迫-炎症-血流障礙等
局所睡眠痲醉後秋空間 넓혀 治療

척추관협착증이 생기면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걷다가 쉬다가를 반복하게 된다. 동아일보DB — 脊椎管狹窄症이 생기면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에 痛症이 發生해 걷다가 쉬다가를 反復하게 된다. 東亞日報DB

最近高齡社會進入에 따라 老人性脊椎疾患人脊椎管狹窄症患者가 增加하고 있다. 脊椎管狹窄症을 비롯한 다양한 脊柱疾患의 治療로 手術보다는 心理的負擔이 덜한 非手術療法을 많이 選擇한다. 神經成形術, 風船擴張術, 高周波수核減壓術, 레이저內視鏡治療術等의 施術은 ‘節槪가 必要 없다’는 肯定的인 側面이 있다. 그러나 患者들의 不安한 心理를 反映해 成功率이 높지 않은데도 不拘하고 非手術施術을 誇大包裝하거나 濫發한다는 憂慮도 적지 않다. 最新傾向의 脊椎施術을 받고 나서도 後遺症에 시달리는 境遇도 많다.

60代自營業者 K 氏는 5年前國內 한 大學病院에서 脊椎管狹窄症施術을 받았으나 再手術을 앞두고 있다. 오랜 時間施術과 再活治療를 竝行했으나 痛症이 再發한 탓이다.

脊椎管狹窄症은 老化로 因한 退行性疾患으로 脊椎뼈 뒤쪽, 神經이 지나가는 空間이 좁아지면서 神經을 壓迫해 痛症이 나타나는 것이 特徵이다. 좁아진 脊椎管을 지나는 神經領域에 따라 여러 症狀이 나타날 수 있는데 허리 痛症外에도 엉덩이와 다리, 발이 저리고 당기는 痛症이 一般的이다.

脊椎管狹窄症이 생기면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에 痛症이 發生해 걷다가 쉬다가를 反復하게 된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앉는 姿勢를 取하면 症狀이 緩和되고 허리를 펼 때 症狀이 惡化되는 點이 허리디스크와의 差異點이다.

原因으로는 脊椎神經의 物理的壓迫, 脊椎神經周圍의 物理化學的炎症狀態, 該當脊椎 마디 및 脊椎神經周邊의 血流障礙, 自律神經機能低下等 4가지 要因中 하나 또는 여럿이 複合的으로 作用해 나타나는 것이 特徵이다.

脊椎管狹窄症은 手術과 施術을 하더라도 再發可能性이 크고 治療效果가 쉽게 나타나지 않는 疾患이다. 根本的인 治療를 위해서는 脊椎管狹窄症의 네 가지 原因을 한番에 解決해 주는 것이 重要한데 이를 同時에 解決해 줄 수 있는 治療法으로 注目받고 있는 것이 秋間共擴張術이다.

秋間共擴張術은 非手術療法으로 脊椎神經이 지나가는 通路인 秋間共을 넓혀주는 施術이다. 秋間共周圍의 靭帶를 긁어 除去하고 엉겨있는 癒着을 剝離해준다. 넓어진 秋間共을 통해 痛症의 根本原因인 炎症誘發物質을 밖으로 排出해낸다. 全身痲醉가 아닌 局所睡眠痲醉로 進行되며 施術時間은 30分程度로 施術後에는 바로 日常復歸度可能하다.

手術을 忌避하는 狹窄症患者外에도 여러 番 다른 施術을 받았으나 症狀이 再發해 再手術이 必要한 患者, 高齡 및 慢性疾患을 가진 狹窄症患者, 椎間板이 破裂된 디스크患者等에게 秋間共擴張術을 施行할 수 있다.

狹窄症初期라면 簡單한 藥물 或은 注射治療를 適用할 수 있지만 重症度의 狀態라면 이보다 더 높은 强度의 治療法인 秋間共擴張術이 매우 效果的인 治療法이 될 수 있다. 秋間共擴張術은 負擔이 적은 施術이지만 神經과 密接하게 關聯된 疾患인 만큼 높은 醫療技術이 要求되고 施術結果의 差異도 큰 便이다. 반드시 醫療陣의 臨床經驗과 熟鍊度를 따져봐야 한다.

이원창 延世光慧病院代表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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