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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大統領, MBC 라디오 ‘여성시대’ 깜짝 出演…申請曲 ‘鄕愁’|東亞日報

文大統領, MBC 라디오 ‘여성시대’ 깜짝 出演…申請曲 ‘鄕愁’

  • 뉴스1
  • 入力 2019年 9月 11日 10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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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夕 앞두고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出演
宅配 記事 事緣에 文字 보내고 電話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청와대 제공) 2019.9.11/뉴스1
文在寅 大統領이 지난 10日 靑瓦臺 本館에서 國民들에게 秋夕人事를 傳하고 있다. 文 大統領은 이날 “따뜻한 名節이 되길 바라며 國民 모두에게 公平한 나라를 所望한다”고 人事했다. (靑瓦臺 提供) 2019.9.11/뉴스1
文在寅 大統領이 秋夕連休를 앞둔 11日 라디오 프로그램에 깜짝 出演해 國民들에게 秋夕人事를 했다.

文 大統領은 이날 午前 10時21分쯤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徐京錫입니다’에 出演해 對國民 秋夕메시지를 傳했다.

靑瓦臺에 따르면 文 大統領은 이날 靑瓦臺 與民1館 3層 小會議室에서 이들과 電話連結을 가졌다. 靑瓦臺는 文 大統領이 該當 프로그램에 出演한 背景에 對해 “오랜 歷史가 있는 프로그램이자, 庶民들의 삶과 哀歡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文 大統領과 司會者 두 사람의 因緣도 作用한 것으로 보인다.

文 大統領은 올해 4月 우즈베키스탄을 國賓訪問해 우즈베키스탄 在外同胞 및 高麗人 200餘名을 招請한 午餐懇談會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이때 歌手 양희은氏가 함께 했었다. 當時 梁氏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週 合唱團이 自身의 히트曲 ‘아침이슬’을 부르자, 깜짝 登場해 該當 노래를 이어 불렀다. 梁氏는 以後 ‘상록수’도 불렀다.

徐京錫氏도 올해 2月 靑瓦臺에서 열린 門 大統領과 自營業·小商工人과의 對話 자리에서 社會를 봤다.

文 大統領은 이날 出演에서 宅配技士들이 平素 下待를 當하거나 名節期間 쏟아지는 물類 配達로 苦生하는 辭緣과 關聯 “저도 宅配 일을 體驗해본 적이 있는데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한便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慰勞를 건넸다.

이어 ‘只今 무엇을 하고 있었나’라는 質問에 “秋夕을 앞두고 颱風이 있었고 被害가 아주 특별히 甚한 便은 아니지만, 落果 被害도 있었고 이런저런 被害가 있어서, 秋夕 盛需品 需給이나 秋夕物價 같은 名節對策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했다.

文 大統領은 그러면서 “昨年 秋夕 땐 유엔總會에 參席하느라 國民 여러분과 함께 (秋夕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番에는 國民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다. 저도 故鄕에 老母가 있고 祭祀도 모셔야 하기 때문에 故鄕에 다녀오려 한다”고 했다.

文 大統領은 지난 8月15日 光復節 징검다리 連休 當時에도 釜山 影島에 居住하고 있는 母親 강한옥 女史(92)를 찾은 바 있다.

文 大統領은 그러면서 “宅配技士님들처럼 名節에 더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고 우리 安全을 지키시는 분들도 있다. 그분들 德分에 幸福한 名節을 보낼 수 있고 그분들께 特別히 感謝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미 故鄕으로 出發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들이 많이 설레지 않을까 싶다. 길이 많이 막히지 않길 바라고 그럴수록 쉬어가면서 안전히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文 大統領은 또 “이番 名節은 크고 鮮明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며 “사랑하는 家族과 보름달을 보고 所願을 빌며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祈願한다. 名節이 더 서러운 이웃에게도 조금씩 마음을 나눠주면 더 좋겠다”고 덧붙였다.

文 大統領은 以後 ‘女性時代 聽取者와 함께 듣고 싶은 音樂’으로 “박인수·이동원氏가 함께 부르는 ‘鄕愁’를 申請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名節 때도 故鄕에 못가는 분이 많고 故鄕에 아예 못가는 失鄕民도 많다”며 “故鄕을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함께 듣고 싶다”고 申請背景을 說明했다. 文 大統領의 故鄕은 慶南 巨濟이지만 父母의 故鄕은 咸鏡南道 興南이다. 父母는 6·25戰爭 當時 ‘興南撤收 倍’(메러디스 빅토리號)를 타고 巨濟로 避亂했다.

文 大統領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는 양희은·서경석氏가 앞서 靑瓦臺 行事에 欣快히 應해준 데에 感謝人事를 傳한 뒤 “聽取者 여러분, 國民 여러분, 모두 幸福한 秋夕을 보내길 祈願한다”고 말했다.

한便 就任 後 文 大統領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出演한 건 이番이 두 番째다.

文 大統領은 就任 첫해이자 秋夕連休 사흘째이던 2017年 10月2日 午前 京畿 城南 궁내동 交通情報센터를 찾아 交通放送(tbs) 라디오 秋夕特輯 特別生放送에 出演했다. 文 大統領은 當時 ‘한가위 交通通信員’으로 깜짝 活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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