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美最高榮譽 ‘自由勳章’…트럼프 “가장 偉大한 스포츠인”

뉴시스
入力 2019年 5月 7日 09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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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왼쪽)가 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고 있다. ‘자유 메달’은 미국의 안보나 세계 평화, 문화 증진 등 뚜렷한 사회적 업적을 남긴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우즈는 오랜 시간 부상과 슬럼프 끝에 지난 4월15일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우승, PGA 통산 81승을 기록하며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찰스 시포드에 이어 이 훈장을 받은 4번째 골퍼가 됐다. 【워싱턴=AP/뉴시스】 — 타이거 우즈(왼쪽)가 6日(現地時間) 白堊館 로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으로부터 ‘自由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고 있다.

‘自由 메달’은 美國의 安保나 世界平和, 文化增進等 뚜렷한 社會的業績을 남긴 이에게 授與하는 勳章이다.

우즈는 오랜 時間負傷과 슬럼프 끝에 지난 4月15日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優勝, PGA 通算 81勝을 記錄하며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찰스 時포드에 이어 이 勳章을 받은 4番째 골퍼가 됐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美國大統領이 마스터스 優勝으로 再起에 成功한 골퍼 타이거 우즈에게 大統領自由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授與했다.

6日(現地時間) CBS에 따르면 트럼프 大統領은 이날 白堊館에서 우즈에 對한 大統領自由메달 授與式을 가졌다. 大統領自由메달은 美國國家安保 및 世界平和와 文化에 寄與한 民間人에게 授與되는 勳章으로, 民間人對象最高榮譽勳章으로 評價된다.

트럼프 大統領은 우즈에게 메달을 授與하며 “‘타이거의 時代’는 스포츠의 傳統에 永遠히 남을 瞬間을 우리에게 膳賜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즈를 “뛰어남과 專念, 鬪志의 象徵”이라고 거듭 稱讚했다.

그는 또 우즈가 겪었던 不振과 負傷을 擧論, “그는 끔찍한 苦痛과 싸웠다”고 評價했다. 트럼프 大統領은 “놀라운 歸還과 놀라운 삶,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膳賜한 平生의 追憶을 다시 한 番祝賀한다”고 했다.

우즈는 이에 “매우 믿을 수 없는 經驗”이라고 和答한 뒤 自身의 家族과 死亡한 아버지에 感謝를 傳했다. 그는 또 自身에 앞서 自由메달을 받았던 골퍼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찰리 時포드를 擧論한 뒤 “大統領에게 感謝드린다”고 發言을 마쳤다.

골프 皇帝로 불렸던 우즈는 長期間의 슬럼프와 負傷을 겪은 뒤 지난달 15日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優勝하며 成功的인 復歸消息을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