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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서 ‘피자’로?…리우올림픽 이란 選手團服 受侮|東亞日報

‘지우개’서 ‘피자’로?…리우올림픽 이란 選手團服 受侮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8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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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選手단복은 ‘베스트 6’ 뽑혀

이란 올림픽위원회가 공개한 이란 선수단복. 처음 내놓은 디자인(왼쪽 사진)이 지우개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쏟아져 새 디자인으로 바꿨지만 이 역시 ‘피자’에 빗댄 조롱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트위터
이란 올림픽委員會가 公開한 이란 選手團服. 처음 내놓은 디자인(왼쪽 寫眞)李 지우개와 비슷하다는 批判이 쏟아져 새 디자인으로 바꿨지만 이 亦是 ‘피자’에 빗댄 嘲弄을 받고 있다. 寫眞 出處 인스타그램·트위터
‘스포츠 衣類를 위한 世界에서 가장 큰 런웨이.’

패션 專門家인 스테판 라비모프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이렇게 表現했다. 올림픽에서 選手들이 입는 選手團福에는 自矜心과 士氣를 드높이는 意味가 담겨 있다. 이 때문에 各國은 가장 아름답고 機能的인 選手團服을 선보이기 위해 努力한다.

하지만 例外도 있다. 이란 選手단복은 國民들로부터 ‘지우개’ ‘피자’ 等에 比喩되며 受侮를 當하고 있다.

이란 올림픽委員會가 처음 公開한 오렌지色 셔츠와 하늘色 재킷의 選手團服을 본 이란의 한 코미디 進行者는 自身의 인스타그램에 嘲弄의 意味로 選手團服과 色깔이 똑같은 지우개를 나란히 올려놓았다. 이에 共感하는 이란 누리꾼들이 많아지자 이란 올림픽委員會는 지난달 28日 公式 트위터에 흰色, 빨간色, 草綠色이 섞인 새 選手團服을 公開했다. 하지만 이番에는 이탈리아 國旗와 비슷해 보인다는 非難이 일었고, 이란의 한 諷刺作家는 피자에 빗대며 嘲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보일 한국 선수단복. 패션 전문가인 스테판 라비모프는 미국 포브스지에 기고한 글에서 ‘가장 멋진 선수단복’ 중 하나로 꼽았다. 사진 출처 포브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보일 韓國 選手團服. 패션 專門家인 스테판 라비모프는 美國 포브스지에 寄稿한 글에서 ‘가장 멋진 選手團服’ 中 하나로 꼽았다. 寫眞 出處 포브스
한便 韓國은 라비모프가 꼽은 ‘가장 멋있는 選手團服’ 6個國에 包含됐다. 藍色 재킷과 하얀 바지 차림의 韓國 選手團服에 對해 그는 “美學的으로 革新的인 것은 아니나 지카 바이러스 豫防 機能이 있는 纖維를 使用했다”며 機能的인 部分을 높이 評價했다.

이 밖에 캐나다, 英國, 스웨덴, 美國, 프랑스 等의 選手團福이 選定됐다. 이들 選手단복은 各 國家의 國旗 色깔을 反映했다. 디스퀘어드2(캐나다), 아디다스(獨逸), H&M(스웨덴), 랄프로렌(美國), 라코스테(프랑스) 等 有名 브랜드와 함께 製作한 것이 特徵이다. 韓國 選手단복은 國內 패션브랜드 빈폴이 製作했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리우 #올림픽 #選手團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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