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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2番째 그린재킷 입고 ‘V9’… “새 支配者 나타났다”|동아일보

셰플러, 2番째 그린재킷 입고 ‘V9’… “새 支配者 나타났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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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年 이어 마스터스 또 制霸
올 9個 大會서 3勝-톱10 8次例
우즈, 1年 2個月 만에 4R 마쳐
안병훈 共同 16位 韓國選手 最高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뒤 클럽하우스 모양을 본뜬 우승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2022년 이 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던 셰플러는 PGA투어 통산 9승 중 메이저 2승을 모두 마스터스에서 따냈다. 오거스타=AP 뉴시스
男子 골프 世界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가 15日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大會인 마스터스 頂上에 오른 뒤 클럽하우스 模樣을 본뜬 優勝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2022年 이 大會에서도 頂上을 차지했던 셰플러는 PGA투어 通算 9勝 中 메이저 2勝을 모두 마스터스에서 따냈다. 오거스타=AP 뉴시스
‘셰플러 時代’가 열렸다. 男子골프 世界 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28·美國)가 ‘名人 列傳’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個人 두 番째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80年 以後에 태어난 選手가 이 大會에서 두 番 優勝한 건 셰플러가 처음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에 새로운 支配者가 나타났다”고 評했다.

셰플러는 15日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幕을 내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大會 마스터스에서 最終 合計 11언더파 277打로 頂上에 올랐다. 2022年 첫 優勝에 이은 2年 만의 이 大會 優勝이자 PGA투어 通算 9番째 優勝이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셰플러보다 어린 나이에 마스터스에서 두 番 優勝한 選手는 1965年 잭 니클라우스(美國·當時 25歲), 1983年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 2001年 타이거 우즈(美國·以上 當時 26歲) 等 세 名뿐이다. 이番이 다섯 番째 마스터스 出戰인 셰플러보다 빨리 두 番 優勝한 選手도 個人 첫 番째(1934年), 세 番째(1936年) 大會에서 優勝한 號턴 스미스(美國)뿐이다.

셰플러는 直前 3個 大會인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優勝, 휴스턴 오픈 準優勝을 차지한 뒤 마스터스에서도 頂上을 밟았다. 같은 해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에서 모두 優勝한 것도 2001年 우즈와 올해 셰플러뿐이다. 셰플러는 올해 出戰한 9個 大會를 치르는 동안 어떤 라운드에서도 오버파를 記錄한 적이 없다. 이 9個 大會 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共同 17位)를 除外하고 8番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優勝 賞金 360萬 달러(藥 50億 원)를 받은 셰플러는 시즌 總賞金 1509萬 달러(藥 209億 원)를 넘겼다. 이 部門 2位 윈덤 클라크(美國·藥 795萬 달러)보다 두 倍 가까이 많은 額數다. 셰플러는 世界 랭킹 포인트(平均 13.99點)에서도 2位 로리 매킬로이(北아일랜드·7.65點)에게 두 倍 가까이 앞서 있다.

마스터스에는 前年度 優勝者가 새 챔피언에게 優勝者의 象徵인 그린재킷을 입혀주는 傳統이 있다. 셰플러는 自身이 지난해 그린재킷을 입혀줬던 욘 람(스페인)에게 그린재킷을 넘겨받았다. 셰플러는 “마스터스 優勝이 어떤 意味인지 말로 表現할 수 없다. 다시 그린재킷을 집으로 가져가게 돼 매우 특별하다”고 所感을 밝혔다.

마스터스 優勝 캐디도 自身이 大會 期間 입었던 흰色 캐디服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셰플러의 캐디인 테드 스콧은 2012, 2014年 優勝者인 버바 왓슨(美國)의 백을 멘 것을 包含해 마스터스에서만 4次例 優勝을 거들었다.

2022年에는 캐디와 함께 아내 메러디스 氏도 셰플러의 곁을 지켰지만 이番에는 첫아이를 妊娠 中이어서 大會 現場을 찾지 못했다. 이番 大會를 앞두고 아내에게 算筒이 찾아오면 中途 棄權하겠다고 했던 셰플러는 “아내와 아이가 내 人生에서 골프보다 優先順位에 있다”면서도 “當分間 공에서 눈을 뗄 생각이 없다. 나는 요즘 正말 골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自信感을 드러냈다.

6番째 마스터스 頂上 登極을 自信했던 우즈는 이날만 5오버파를 記錄하며 最終 合計 16오버파 304打로 컷을 通過한 60名 中 最下位에 머물렀다. 1996年 프로 데뷔 後 最惡의 스코어다. 우즈가 公式 大會에서 4라운드 72홀 日程을 모두 消化한 건 지난해 2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以後 1年 2個月 만이다. 우즈는 이날 4라운드로 마스터스 通算 100라운드를 채웠다.

韓國 選手 中에는 안병훈이 最終 合計 2오버파 290打 共同 16位로 順位가 가장 높았다. 4年 만에 마스터스 舞臺를 밟은 안병훈의 大會 最高 成跡이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5오버파 293打로 共同 30位를 했고,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셰플러 時代 #名人 列傳 #두 番째 優勝 트로피 #새로운 支配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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