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進出宣言’ 女子籠球朴志玹 “韓國女子籠球發展에 이바지 하고파”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5日 15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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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박지현이 골밑 슛하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 30日午後忠南牙山李舜臣體育館에서 열린 우리銀行WON 2023-24 女子프로籠球 챔피언決定戰 4次戰牙山 우리은행과 淸州 KB스타즈의 競技에서 우리銀行朴志玹이 골밑 슛하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처음 獲得한 프리에이전트(FA) 權利行事를 뒤로 하고 海外舞臺挑戰을 宣言한 女子籠球選手朴志玹(24)이 韓國女子籠球發展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朴志玹은 15日自身의 SNS에 “다가오는 시즌 WKBL이 아닌 海外 리그에 挑戰하려 한다. 만족스러운 待遇를 뒤로 하고 새로운 곳에서 挑戰을 始作한다”고 밝혔다.

이어 “韓國女子籠球의 發展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는 마음에 큰 決心을 내렸다”고 說明했다.

中學校時節 엄청난 有望株로 評價되던 朴志玹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열린 新人 드래프트에서 全體 1順位로 우리銀行에 指名됐다.

그는 프로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 新人王을 거머쥐었고 2019-20시즌부터 主戰으로 跳躍해 꾸준히 活躍했다.

國家代表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出戰하며 張差女子籠球를 이끌 材木으로 認定받았다.

2022-23시즌, 2023-24시즌에는 두 시즌 連續 팀의 챔프戰優勝을 이끌었다. 以後朴志玹은 FA 身分을 얻었는데, 國內舞臺를 떠나 海外에서 選手生活을 이어가기로 決定했다.

朴志玹은 當場美國女子프로籠球(WNBA)를 노리지 않고 유럽 리그 進出을 꾀하고 있다. 二重契約이 認定되는 WNBA와 달리 유럽 리그는 二重契約이 認定되지 않아 朴志玹은 우리은행에서 任意解止 되는 方法을 擇했다.

朴志玹은 “躊躇하다 挑戰의 時期를 놓쳐 나중에 後悔하고 싶지 않았다”며 “나의 挑戰을 理解하고 配慮해 준 우리銀行球團에 眞心으로 感謝하다. 더불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도 感謝의 말을 올린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어떤 施行錯誤를 겪더라도 絶對로 抛棄하지 않고 繼續 앞으로 나아가며 希望을 傳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