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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軟景 vs 양효진 챔프戰 첫 激突… ‘切親’ 넘어 最高女王 가린다|동아일보

金軟景 vs 양효진 챔프戰 첫 激突… ‘切親’ 넘어 最高女王 가린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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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排球 女챔프戰 오늘 1次戰
‘最高의 窓’ 金-‘最高의 防牌’ 量… MVP 주고받은 代表팀 룸메이트
金 “팬들에게 또 하나의 빅매치”
量 “集中力 높여 좋은 競技 펼칠 것”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왼쪽 사진)과 ‘블로퀸’ 양효진(현대건설·오른쪽 사진)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처음 맞붙는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이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승제 챔프전에 돌입한다.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排球 女帝’ 金軟景(흥국생명·왼쪽 寫眞)과 ‘블로퀸’ 양효진(현대건설·오른쪽 寫眞)李 챔피언決定戰에서 처음 맞붙는다. 올 시즌 正規리그 1位 現代建設과 2位 흥국생명이 28日 水原體育館에서 열리는 1次戰을 始作으로 5錢 3勝制 챔프戰에 突入한다.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주현희 스포츠동아 記者 teth1147@donga.com
韓國 女子 排球 ‘最高의 窓’ 金軟景(36·흥국생명)과 ‘最高의 防牌’ 양효진(35·現代建設)이 프로 데뷔 以後 처음으로 챔피언決定戰에서 맞붙는다. 두 選手 모두 30代 後半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番이 마지막 챔프戰 맞對決이 될 수도 있다.

‘排球 女帝’ 김연경은 이番 시즌에도 攻擊 成功率 45.0%로 國內 選手 中 1位(全體 2位)에 올랐다. 相對 블로킹에 막힌 回數 等을 包含해 計算하는 攻擊 效率은 金軟景(35.8%)이 全體 1位다. 이런 金軟景을 相對로 블로킹 成功率(18.2%)이 가장 높았던 選手가 바로 ‘블로퀸’ 양효진이다. 두 選手는 最近 네 시즌 동안 번갈아 가면서 正規리그 最優秀選手(MVP) 자리를 주고받기도 했다. 記者團 投票가 이미 끝난 이番 시즌 正規리그 MVP도 둘 中 한 名이 차지할 可能性이 크다.

두 選手는 프로排球 舞臺에서는 라이벌이지만 國家代表팀과 코트 밖에서는 ‘切親’이다. 양효진은 ‘房長’이 될 수 있을 만큼 代表팀 經歷이 쌓인 뒤에도 ‘房卒’을 自處하며 김연경과 룸메이트로 지냈다. “둘 다 깔끔한 性格이라 잘 맞는 便”이라는 게 金軟景의 說明. 2021年 양효진의 結婚式 때는 김연경이 부케를 받았고,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計定도 共有하는 사이다. 2021年 도쿄 올림픽 以後엔 太極마크도 함께 내려놨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優勝에 失敗한 뒤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자 ‘현대건설로 移籍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프戰에서 韓國道路公社를 相對로 1, 2次戰을 먼저 따냈지만 3∼5次戰을 내리 내주는 ‘리버스 스윕’ 敗北를 當했다. 이에 ‘원맨팀으로는 優勝이 어렵다’고 判斷한 김연경이 양효진의 ‘支援 射擊’을 받을 수 있는 현대건설行을 苦悶했던 것. 김연경이 結局 흥국생명 殘留를 選擇하면서 이番 시즌에 양효진과 敵으로 챔프戰에서 만나게 됐다.

김연경은 “또 하나의 빅 매치가 이뤄진 것 같아서 좋다. 많은 팬들에게 좋은 排球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효진은 “連境 언니는 테크닉이 워낙 좋고 排球를 잘하는 選手이기 때문에 集中力을 높여서 좋은 競技를 풀어 가겠다”고 覺悟를 밝혔다.

두 選手 모두 ‘서브’를 勝利의 키 포인트로 꼽았다. 김연경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라 攻擊뿐만 아니라 서브 리시브에도 加擔해야 한다. 김연경은 正官庄과의 플레이오프 세 競技에서도 리시브 效率 팀 內 1位 記錄(43.2%)을 남기며 팀에 勝利를 안겼다. 현대건설로서는 金軟景의 리시브 負擔을 最大限 늘려야 優勝 確率을 끌어올릴 수 있는 셈이다. 흥국생명은 當然히 양효진의 블로킹 壁을 넘어야 한다.

이정철 SBS스포츠 解說委員은 “全體的인 짜임새에선 현대건설이 한 手 위라고 본다. 다만 흥국생명에는 京畿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김연경이 있다. 흥국생명의 外國人 選手 윌로우(26·美國)가 김연경의 攻擊 負擔을 얼마나 덜어 줄 수 있느냐가 勝負의 關鍵이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韓國 女子 排球를 代表하는 두 기둥이 하나뿐인 女子部 王座를 놓고 다투는 2023∼2024시즌 챔프戰은 28日 열리는 1次戰을 始作으로 5錢 3勝制 勝負에 突入한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흥국생명 #金軟景 #現代建設 #양효진 #챔프戰 맞對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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