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첫 勝’ 韓華, SSG 制壓…두山 강승호 2連勝牽引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6日 22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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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성주, 生涯 첫 끝내기 희생플라이
NC 김성욱, 1回末決勝滿壘 홈런 爆發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의 連勝行進에 制動을 걸었다.

한화는 26日仁川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新韓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競技에서 6-0으로 完勝을 거뒀다.

23~24日 LG 트윈스와의 開幕 2連戰을 1勝 1敗로 마쳤던 한화는 시즌 두 番째 勝利를 收穫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開幕 2連戰을 모두 이겼던 SSG는 連勝行進을 마감했고, 시즌 첫 敗를 當했다.

韓華右腕先發投手 김민우가 5이닝 동안 2個의 安打와 3個의 볼넷만 주고 SSG 打線을 無失點으로 封鎖했다. 直購, 포크볼을 앞세워 SSG 打線을 料理한 김민우는 三振 6個를 솎아냈다.

지난해 不振을 뒤로 하고 올 시즌 反騰을 노리는 김민우는 시즌 첫 登板에서 勝利를 따내며 氣分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한화 打線에서는 2023시즌 홈런王 노시환이 8回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年連續 홈런王을 노리는 노시환의 시즌 첫 홈런이다.

4番打者 채은성度 2打點을 올리며 打線에 힘을 더했다.

SSG의 새 外國人投手 로버트 더거는 5이닝 4被安打 3볼넷 2脫三振 4失點으로 흔들리며 酷毒한 KBO리그 데뷔戰을 치렀다. 4回까지 無失點 투구를 이어가다 5回에만 大擧 4點을 줬다.

김민우와 더巨加 나란히 好投하면서 4回까지 ‘0’의 行進이 이어졌다.

0-0의 팽팽한 均衡을 깬 것은 韓華였다.

5回初先頭打者로 나서 左前安打를 친 안치홍이 盜壘와 相對捕手送球失策으로 3壘까지 나아갔다. 門현빈이 볼넷을 골라 1死 1, 3壘가 됐고, 임종찬의 遊擊手 땅볼로 안치홍이 得點했다.

최재훈의 安打로 2死 1, 3壘를 이어간 한화는 최인호가 中前適時打를 때려 1點을 더했다.

요나단 페라者의 볼넷으로 2死滿壘를 일군 한화는 채은성이 左翼手 앞에 떨어지는 2打點適時打를 날려 4-0으로 點數差를 벌렸다.

김민우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 이태양이 1이닝씩을 無失點으로 막아 리드를 지킨 한화는 8回初 1死 1壘에서 노시환이 仲月 투런砲를 炸裂, 6-0으로 달아나 勝機를 굳혔다. 노시환은 相對舊怨 최민준의 時速 143㎞直球를 노려쳐 담牆을 넘겼다.

한便 2001年부터 지난해까지 SSG에서만 23年을 뛴 後 2次 드래프트를 통해 韓貨로 移籍한 김강민은 7回末代守備로 出戰, 親庭팀을 처음 相對했다.

9回初 2死 1壘狀況에서 打席에 들어설 次例가 된 김강민은 헬멧을 벗고 1壘와 3壘, 外野를 向해 人事한 뒤 打席에 臨했다. 김강민은 兩 팀 팬들이 함께 應援歌를 불러주는 가운데 中堅手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산 베어스는 水原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遠征競技에서 8-5로 勝利했다.

2連勝을 올린 두산은 시즌 2勝 1敗를 記錄했다.

두산 강승호와 양의지는 各各 투런 홈런, 솔런 홈런을 터뜨려 勝利의 발板을 마련했다. 강승호는 4打數 3安打 3打點 2得點으로 猛活躍했다.

허경민(4打數 2安打 1打點 1得點)은 開幕後 3競技連續 멀티히트를 記錄하며 打擊感을 끌어올렸다.

두산 選拔 곽빈은 5이닝 동안 6被安打 2볼넷 9脫三振 3失點을 記錄했지만, 불펜陣이 同點을 許容해 아쉽게 勝利投手가 되지 못했다.

優勝候補로 評價 받았던 KT는 안房에서 衝擊의 3連敗를 當했다.

KT 選拔 웨스 벤자민은 5이닝 3被安打(2被홈런) 2볼넷 8脫三振 4失點으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다.

KT 천성호는 4打數 3安打 1打點 2得點, 배정대는 3打數 2安打 2打點으로 活躍했지만 팀의 敗北로 빛이 바랬다. KT 김상수는 KBO리그 歷代 45番째 1500安打를 達成했다.

두산은 2回初 김재환의 볼넷과 허경민의 2壘打를 묶어 先取點을 뽑았다.

하지만 KT는 2回末攻擊에서 황재균의 볼넷과 장성우의 安打로 1死 1, 2壘 찬스를 잡은 後 천성호, 김상수의 適時打로 傳貰를 뒤집었다. 이어 배정대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3-1로 달아났다.

反擊에 나선 두산은 4回 양의지의 솔로 홈런(시즌 2號)과 강승호의 투런 홈런(시즌 1號)을 앞세워 4-3으로 力戰했다.

勝利가 懇切한 KT는 다시 한 番集中力을 發揮했다. 장성우와 천성호의 連續安打等으로 1死 2, 3壘를 만든 後 배정대의 適時打와 김민혁의 내야 땅볼로 다시 5-4로 리드했다.

두산 亦是 뛰어난 打擊感을 선보였다. 7回 강승호의 安打와 허경민의 2壘打에 李珥 박준영의 適時打로 同點을 만들었다. 以後 정수빈의 決勝 희생플라이와 헨리 라모스의 適時打에 힘입어 7-5로 隔差를 벌렸다.

두산은 8回攻擊에서도 先頭打者 김재환의 安打等으로 찬스를 잡은 後 강승호의 適時打로 1點을 追加했다.

勝機를 잡은 두산은 7回부터 必勝組를 投入했다. 최지강과 박치국은 各各 1이닝 無失點好投를 선보였다. 최지강은 시즌 2홀드, 박치국은 시즌 1號 홀드를 記錄했다.

두산 마무리 정철원은 1이닝 1被安打 2脫三振無失點好投로 시즌 2세이브(1敗)를 收穫했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三星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9回末 문성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4-3으로 勝利했다.

氣分 좋은 勝利를 거둔 LG는 시즌 2勝 1敗를 記錄했다.

LG 홍창기는 2-3으로 뒤진 8回末同點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고, 문성주는 生涯 첫 끝내기 犧牲플라이를 날렸다.

이날 홍창기는 3打數 2安打 2打點 1得點으로 좋은 打擊感을 선보였다.

LG 先發 케이시 켈리는 6이닝 7被安打 3失點好投로 勝利의 발板을 마련했다.

三星 마무리 오승환은 ⅔이닝 1被安打 1失點投球로 시즌 첫 敗北(1勝 1세이브)를 當했다.

三星은 2連勝後 첫 敗北를 當했다.

NC 다이노스는 昌原 NC 파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0-5로 勝利했다.

NC 김성욱은 1回末決勝滿壘 홈런을 터뜨려 勝利에 寄與했다. 올해 처음 나온 滿壘 홈런이자 個人通算 세 番째 그랜드슬램이었다. 김성욱은 3打數 2安打 4打點 3得點으로 猛打를 휘둘렀다.

選拔 대니얼 카스타노는 6⅔이닝 3被安打 2볼넷 7脫三振 1失點力投로 데뷔展勝利投手가 됐다.

NC는 시즌 2勝 1敗를 記錄했다.

키움은 3戰全敗를 當했다.

키움 選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3⅓이닝 6被安打 5失點(4自責點)으로 敗戰投手가 됐다.

KIA 타이거즈는 光州起亞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競技에서 2-1로 辛勝했다.

올해 2勝無敗를 記錄한 KIA는 先頭에 이름을 올렸다.

KIA 外國人打者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8回末決勝適時打를 날려 勝利를 牽引했다. 소크라테스는 4打數 2安打 1打點으로 打線을 이끌었다.

최형우는 시즌 1號 솔로 홈런을 날려 勝利에 힘을 보탰다.

KIA 選拔 양현종은 5⅓이닝 5被安打 1失點으로 好投했다. 임기영, 최지민, 전상현, 정해영 等 불펜陣은 無失點械鬪를 보여줬다. 정해영은 시즌 2세이브를 올렸다.

롯데는 開幕 3連敗의 수렁에 빠졌다.

롯데 選拔 찰리 반즈는 6이닝 4被安打 1失點으로 力投를 펼쳤지만, 팀의 敗北로 웃지 못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