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難에 입 연 孫興慜 “選手以前에 人間…흔들지 말아달라”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26日 13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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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點不足指摘에 황희찬 “理解 안 돼”
無得點 조규성은 “神經 쓰지 않는다”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선 韓國蹴球國家代表팀의 競技力을 批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主張孫興慜(토트넘)李選手를 흔들지 말라고 要請했다.

孫興慜은 지난 25日(韓國時間) 말레이시아와 組別리그 3次戰을 3-3 無勝負를 마친 後記者會見에서 “選手들을 흔들지 말았으면 좋겠고, 保護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팬이 온라인, 社會的關係網서비스(SNS) 等에서 조금 線 넘는 發言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기가 안타깝다”며 “蹴球選手이기 前에 人間”이라고 言及했다.

無得點不振에 빠져 批判攻勢에 시달리고 있는 最前方攻擊手 조규성(미트윌란)도 말레이시아戰後競技力批判에 對해 “神經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희찬(울버햄튼) 亦是 이番大會 골이 不足하다는 指摘에 反撥했다. 그는 “理解가 되지 않는 얘기”라며 “파울을 얻는 것도, 거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抗辯했다.

클린스만號는 말레이시아戰拙戰을 雰圍氣反轉의 契機로 삼을 方針이다.

손흥민은 “事實組別豫選에서 이런 좀 안 좋은 모습이 보이고 좀 더 빨리 깨우치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될 때가 많더라”며 “2018年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렇고 中間에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면서 팀이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갖춰갔다”고 말했다.

2018 아시안게임 當時 손흥민과 代表팀은 組別리그 2次戰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졌지만 以後連戰連勝하며 優勝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番에도 마찬가지로 이런 競技들로 저희가 단단해지는 모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選手들이 이런 部分에 있어서 더 많은 責任感을 갖고 앞으로 競技들을 잘 準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