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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그린재킷 입고 싶어… 올림픽代表 選拔되면 메달 욕심낼 것”|東亞日報

임성재 “마스터스 그린재킷 입고 싶어… 올림픽代表 選拔되면 메달 욕심낼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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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시즌 開幕 앞두고 抱負 밝혀
“LIV골프로 移籍할 생각 全혀 없어”

지난 시즌 무관(無冠)에 그친 임성재가 5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 출전해 챔피언 트로피를 
노린다. 임성재는 이 대회 우승 후보를 예측하는 파워 랭킹에서 톱10에 들었다. 사진은 임성재가 지난 시즌 PGA투어 대회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AP 뉴시스
지난 시즌 無關(無冠)에 그친 임성재가 5日 열리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시즌 開幕展 ‘더 센트里’에 出戰해 챔피언 트로피를 노린다. 임성재는 이 大會 優勝 候補를 豫測하는 파워 랭킹에서 톱10에 들었다. 寫眞은 임성재가 지난 시즌 PGA투어 大會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AP 뉴시스
“이番 시즌엔 메이저大會에서 最高 成跡을 내고 싶다.”

임성재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시즌 開幕을 이틀 앞둔 3日 韓國 記者들과의 畫像 記者會見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特히 내 마음속의 1番인 마스터스에서 2等까지 해봤기 때문에 ‘그린재킷’(마스터스 優勝者의 象徵)을 입어보고 싶다”고 했다. PGA 챔피언십과 US오픈, 디오픈 等 나머지 메이저大會에선 톱10 進入을 目標로 삼았다. 임성재는 2020年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選手 最初로 準優勝을 차지했다.

7月 開幕하는 파리 올림픽에 對한 覺悟도 밝혔다. 임성재는 “올림픽 國家代表로 選拔된다면 메달 欲心을 내고 싶다. 도쿄 올림픽 때는 緊張을 많이 해서 좀 헤맸는데 두 番째 올림픽이기 때문에 좋은 成跡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올림픽에 처음 出戰한 2021年 도쿄 大會에서 共同 22位를 했다. 올림픽 男子 골프엔 國家黨 2名(世界 랭킹 15位 이내 選手는 4名까지)이 出戰할 수 있는데, 現在 韓國 選手 中엔 김주형이 世界 랭킹 11位로 가장 높고 다음이 27位인 임성재다. 임성재는 ‘올림픽 金메달과 메이저大會 優勝 中 하나를 擇한다면?’이란 質問에 躊躇 없이 “메이저大會 優勝”이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사우디아라비아 資本이 支援하는 LIV 골프로 移籍할 생각은 全혀 없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選手들 各自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LIV로 移籍한) 다른 選手의 選擇을 내가 評價하는 건 意味가 없다”라면서도 “LIV 골프에서 提案이 오더라도 全혀 關心이 없다. 나는 늙을 때까지 PGA투어에서 뛴다는 생각을 恒常 해왔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올 시즌 目標 達成을 위해선 시즌 初盤이 重要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엔 아쉬운 點이 많았다. 시즌 初盤에 페덱스컵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 中後半에 體力을 아낄 수 있고 메이저大會에도 集中할 수 있다”고 했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31個 大會에 出戰해 톱10에 9番 들었지만 優勝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無關(無冠)에 그쳤다.

임성재는 5日부터 나흘間 美國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센트里’에 出戰해 시즌 開幕展 챔피언에 挑戰한다. 임성재는 그동안 이 大會에 3次例 出戰해 톱10에 두 番 들었고 共同 13位를 한 番 했다. 임성재는 “카팔루아 大會를 3番 經驗했다. 페어웨이가 넓어 바람만 많이 불지 않는다면 좋은 成跡을 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PGA투어는 이番 大會 優勝 候補를 豫測하는 파워 랭킹에서 임성재를 8位에 올렸다.

總賞金 2000萬 달러(藥 261億 원)가 걸린 이番 大會에는 지난 시즌 PGA투어 優勝者와 페덱스컵 랭킹 50位 이내 選手 等 59名만 出戰해 컷 脫落 없이 優勝 競爭을 벌인다. 韓國 選手는 김주형과 김시우, 안병훈 等 4名이 出擊한다. 이 大會에 韓國 選手가 4名이나 出戰하는 건 처음이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지난 시즌 PGA투어 優勝者 資格으로, 임성재와 안병훈은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 上位 50位 以內에 들어 出戰 資格을 얻었다. 김주형으로선 캐디를 바꾸고 나서는 첫 大會다. 김주형은 지난해까지 呼吸을 맞췄던 캐디 兆 스코브런과 訣別하고 올해부터는 대니얼 패럿에게 캐디백을 맡긴다. 패럿은 이경훈, 안병훈의 캐디 가방을 드는 等 韓國 選手들과 呼吸을 맞춘 經驗이 많다. 김주형은 지난해 처음 出戰한 이 大會에서 共同 5位로 좋은 成跡을 냈다. 김주형은 이番 大會 파워 랭킹에서 韓國 選手 中 가장 높은 5位에 이름을 올렸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임성재 #抱負 #메달 欲心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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