來달 軍入隊 앞둔 신상훈, KPGA 시즌 最終戰優勝… 通算 2勝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13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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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次延長戰서 前聖賢 꺾고 頂上
시즌 對象은 함정우, 賞金王 박상현

신상훈이 12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KPGA
코리안투어 제공 — 신상훈이 12日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頂上에 오른 뒤 優勝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KPGA 코리안투어 提供

다음 달 軍入隊를 앞둔 신상훈(25)이 이番 시즌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大會頂上에 오르며 通算 2勝째를 거뒀다.

신상훈은 12日京畿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5個와 보기 3個로 2언더파 69打를 적어냈다. 最終合計 8언더파 276打를 記錄한 신상훈은 같은 打數를 친 前聖賢, 이재경과 延長勝負에 들어갔다. 18番홀(파4)에서 進行된 1次延長戰에서 이재경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다. 신상훈과 前聖賢은 3次延長戰에서 勝負가 갈렸다. 버디를 낚은 신상훈이 파에 그친 前聖賢을 꺾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賞金 2億6423萬 원을 챙겼다. 지난해 6月 KPGA 選手權大會以後 1年 5個月 만이자 個人通算 두 番째 優勝이다.

신상훈은 “軍入隊를 앞두고 優勝하게 돼 正말 기쁘다. 約 한 달 前에 入隊를 決心했는데 마지막이 아닌 이제 始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大會에 集中한 것이 좋은 結果를 만들어낸 것 같다”며 “軍服務를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舞臺(美國프로골프)에 挑戰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은 12月 11日入隊한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상을 차지한 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제공 — 이番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對象을 차지한 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提供

이番大會를 끝으로 終了된 이番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함정우가 對象 포인트 1位를 차지했다. 2018年 코리안투어 데뷔 以後 첫 1位다. 시즌 最終戰인 이番大會에서 最終合計 7언더파 277打로 共同 4位를 한 艦艇우는 對象 포인트 6062點으로 2位 이정환(5205點)에게 크게 앞섰다. 對象 포인트 1位로 함정우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 큐(Q)스쿨 最終戰直行 티켓과 1年間 DP월드투어 出戰 시드도 손에 쥐었다. 함정우는 “한 시즌 동안 꾸준히 活躍했다는 것을 證明하는 對象을 받게 돼 正말 기쁘다”며 “結婚하고 딸을 갖게 된 後로 成績이 좋지 않아 아내가 正말 많이 힘들어했다. 아내의 짐을 덜어준 것 같아 多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