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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對決 앞둔 정선민 監督 “北韓 만만치 않아, 選手들 緊張해야”|동아일보

南北 對決 앞둔 정선민 監督 “北韓 만만치 않아, 選手들 緊張해야”

  • 뉴스1
  • 入力 2023年 9月 27日 17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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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27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예선 C조 태국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정선민 女子籠球 代表팀 監督이 27日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女子籠球 豫選 C組 泰國戰을 마친 뒤 取材陣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정선민(49) 女子籠球代表팀 監督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競技 大勝에도 아쉬움을 표하면서 껄끄러운 北韓과 對決을 앞두고 좋은 藥이 되기를 希望했다.

鄭 監督이 이끄는 女子籠球代表팀은 27日 中國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體育館에서 열린 大會 女子籠球 豫選 C組 1次戰에서 泰國을 90-56으로 完破했다.

代表팀은 첫 競技부터 3點슛 14個를 넣으며 氣分 좋은 大勝을 거뒀다. 강이슬(18點)과 박지수(16點), 朴志玹, 理解란, 이소희(以上 12點) 等 5名의 選手는 두 자릿數 得點을 올렸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部分도 있었다. 代表팀은 2點슛 成功率이 40%(51回 市道 中 21個 成功)에 그쳤고, 自由投도 折半 밖에 넣지 못했다.

競技 後 鄭 監督은 “오늘 競技는 泰國과 電力 差가 컸기 때문에 勝敗가 重要하지 않았다. 競技 內容에 焦點을 맞췄는데 탐탁지 않은 競技였다. 女子籠球가 恒常 (國際 大會) 첫 競技에서 苦戰하는데 그런 것이 (反復돼) 不滿足스럽다”며 “滿足해야 할 部分은 12名의 選手들이 全員 코트에 나갔다는 것 뿐”이라고 한숨을 내쉬웠다.

이어 “슛 成功率이 너무 떨어졌다. 베스트5의 選手들부터 그런 모습을 보이니까 벤치 選手들까지 影響을 받고 있다. (當然히 넣어야 할) 쉬운 슛까지 놓친다. 國家代表라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指摘했다.

女子 籠球는 아시안게임에서 1974年 테헤란 大會 때 導入됐는데 韓國은 2006年 도하 大會(4位)를 除外하고 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2014年 仁川 大會에서는 頂上에 登極했고, 2018年 자카르타·팔렘방 大會에서는 南北 單一팀을 構成해 銀메달을 收穫했다.

旌善民戶는 이番 항저우 大會에서도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鄭 監督은 “베스트5 選手들에게만 依存해선 안 된다. 決勝까지 그들이 繼續 뛸 수는 없다. 벤치 멤버들이 自己 役割에 對한 責任感을 가져야 한다. 守備, 리바운드, 集中力 部分도 補完해야 한다”며 “나도 監督으로서 選手들의 멘털度 잘 管理해야 한다”고 밝혔다.

代表팀의 다음 相對는 5年 前 한 팀을 이뤘던 北韓이다. 兩 팀 選手들은 同志에서 敵으로 마주하게 됐다.

北韓은 大會 첫 競技에서 臺灣을 91-77로 制壓하며 만만치 않은 戰力을 誇示했다. 特히 2m5의 빅맨 박진아는 無慮 51點을 몰아넣었다.

鄭 監督은 “北韓이 臺灣을 相對로 相當히 잘한 데다 多得點까지 올렸다. 박진아度 51點을 記錄했다고 하더라”며 “北韓 代表팀에 對한 情報가 없어 오늘 競技를 통해 電力을 把握할 수 있게 됐다. 오늘부터 戰力을 꼼꼼히 分析해야 한다. 選手들도 北韓 팀에 對한 생각을 바꾸고 緊張感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弱體를 만난 만큼 정선민湖의 첫 競技에 對한 關心度는 떨어졌다. 그러나 2次戰은 南北 對決이 펼쳐지는 만큼 注目度가 훨씬 커질 수 있다.

鄭 監督은 “國民들이 南北 對決에 對한 關心이 크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負擔이 되기도 한다”며 “오늘 競技를 잘 치르지 못했지만 ‘좋은 藥’李 됐으면 좋겠다. 總力을 쏟아 南北 對決을 잘 마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

女子籠球 南北 對決은 오는 29日 午後 6時30分(韓國時間) 같은 場所에서 펼쳐질 豫定이다.

(항저우(中國)=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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