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오버파’ 박찬호 “滿壘 홈런 두 放 맞았다…프로선수들에 京義”|東亞日報

‘15오버파’ 박찬호 “滿壘 홈런 두 放 맞았다…프로선수들에 京義”

  • 뉴스1
  • 入力 2023年 9月 7日 15時 35分


코멘트
박찬호가 7일 인천 클럽72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17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KPGA 제공)
박찬호가 7日 仁川 클럽72에서 열린 宸翰東海오픈 1라운드에서 17番홀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KPGA 提供)
“滿壘홈런 두 放 맞았다.”

韓國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 宸翰東海오픈(總賞金 14億원)에 招請選手로 出戰한 ‘코리안特級’ 朴贊浩(50)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野球로 따지면 새미 소사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배리 본즈가 또 나온 느낌”이라며 特有의 입담을 誇示했다.

박찬호는 7日 仁川 中區 클럽 72 컨트리클럽(파72·7204야드)에서 열린 大會 1라운드에서 버디 한 個와 보기 4個, 더블 보기 2個, 트리플 보기 한 개, 퀸튜플(+5) 보기 한 개 等을 묶어 15오버파 87打를 적어냈다.

그는 競技가 進行 中인 午後 3時11分 現在 出戰 選手 138名 中 最下位를 記錄하고 있다.

박찬호가 7일 인천 클럽72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찬호가 7日 仁川 클럽72에서 열린 宸翰東海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取材陣과 인터뷰하고 있다.
所聞난 ‘골프狂’인 박찬호는 지난 6月 SK 텔레콤 오픈 以後 1年3個月 만에 國內 프로大會에 出戰했다. 10오버파 未滿을 目標로 잡고 나섰지만 쉽지가 않았다며 멋쩍게 웃었다.

박찬호는 “大會 經驗이 있어도 가끔 나오다보니까 아무래도 緊張感이 다르다”면서 “갤러리(觀衆)들이 조용하게 있으면 내 心臟 뛰는 소리가 들릴 程度”라고 말했다.

이어 “쇼트 게임 練習을 重點的으로 해서 그 部分은 잘 됐는데 나이가 들고 힘이 빠지다보니 아무래도 티샷이 어렵다”면서 “野球選手를 할 때도 初球 스트라이크를 넣는 게 어려웠는데, 골프에서도 첫 샷이 힘들다”며 웃었다.

特히 아쉬운 홀은 15番홀(파4)과 18番홀(파5)이었다. 그는 15番홀에선 한 홀에서만 5打를 잃는 ‘퀸튜플 보기’를 犯했고, 18番홀에선 트리플 보기를 記錄했다. 이 두 홀을 보기 程度로만 막았어도 目標로 했던 10오버파 未滿 스코어를 칠 수 있었다.

박찬호는 “러프에서 생크샷(헤드 끝部分에 맞는 샷)이 나왔고 OB에 빠져 볼을 찾지 못했다”면서 “트러블샷이 亦是나 어렵다. 모든 사람이 타이거 우즈가 될 수는 없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亦是 골프는 謙遜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온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프로 選手들의 높은 境地와 競技에 臨하는 노하우(祕訣)에 敬意를 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찬호가 7일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7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KPGA 제공)
박찬호가 7日 열린 宸翰東海오픈 1라운드에서 7番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KPGA 提供)
그래도 박찬호는 골프에 對한 挑戰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골프 大會에 나가서 안 좋은 成跡을 내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골프가 좋은 것을 어떡하나”라며 “프로테스트에 挑戰하고픈 마음도 굴뚝 같은데 美國에 있는 와이프가 빨리 오라고 한다”며 웃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最多’인 124勝을 올린 臺投手답게 肯定的인 마음으로 來日 라운드도 準備하겠다고 했다.

박찬호는 “두 홀이 오늘을 망쳤지만 人生을 망가뜨릴 수는 없다”면서 “來日은 10오버파 未滿 目標를 達成하고 싶다. 또 오늘 ‘滿壘홈런’을 맞은 두 홀에서만큼은 파를 잡고 싶다. 반드시 잡아서 監獄에 넣는다는 마음으로 臨하겠다”며 웃었다.

(仁川=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