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子籠球傳說’ 박신자 女史, 8年 만에 박신자컵 參席

뉴시스
入力 2023年 8月 21日 14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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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日開幕戰과 來달 3日決勝戰現場訪問

韓國女子籠球의 살아있는 傳說 박신자 女史가 8年 만에 自身의 이름을 딴 박신자컵에 參席한다.

韓國女子籠球聯盟(WKBL)은 이달 26日부터 來달 3日까지 忠北淸州體育館에서 열리는 2023 우리銀行 박신자컵에 컵大會名稱의 主人公인 박신자 女史가 訪問한다고 21日 밝혔다.

朴女史가 大會現場에 訪問하는 건 2015年 박신자컵 서머리그 初代大會以後 8年 만이다.

美國居住하는 朴女史는 開幕展이 열리는 26日과 決勝戰이 펼쳐지는 9月3日競技場을 찾는다.

決勝戰終了後 열리는 施賞式에서는 施賞者로도 나선다.

朴女史는 商業銀行(現 우리銀行)에서 活躍했고, 1967年世界選手權大會準優勝과 함께 大會最優秀選手(MVP)를 受賞했다.

2015年에는 大韓體育會가 選定한 大韓民國 스포츠英雄名譽의 殿堂에 헌액됐고, 2021年에는 2020 世界籠球聯盟(FIBA) 名譽의 殿堂選手部門獻額對象者로 選定됐다.

한便歷代最大規模인 4個國 10個 팀이 參加하는 이番 박신자컵은 WKBL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豫賣를 할 수 있다. 現場購買도 可能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