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王冠을 뺏기는 法이 없지… 5番째 타이틀 防禦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26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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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韓經컵 뒤집기로 2連霸… 3年連續第一 먼저 시즌 2勝
賞金-對象포인트 先頭로 올라서
“來달 US오픈서 底力 보여준다”
신지애 日本舞臺 28番째 歡呼

박민지(앞쪽)가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상에
오른 뒤 동료 선수들로부터 우승 축하 꽃세례를 받고 있다.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KLPGA투어 제공 — 박민지(앞쪽)가 25日京畿 포천시 抱川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韓經 레이디스컵 頂上에 오른 뒤 同僚選手들로부터 優勝祝賀 꽃洗禮를 받고 있다. 이 大會 2連霸를 達成한 박민지는 이番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2勝을 거둔 選手가 됐다. KLPGA투어 提供

박민지가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韓經 레이디스컵 타이틀 防禦에 成功하며 이番 시즌 투어에서 가장 먼저 2勝을 거뒀다. 賞金과 對象 포인트 랭킹에서도 모두 1位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25日京畿 포천시 抱川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大會最終 3라운드에서 버디 6個, 보기 1個로 5언더파 67打를 쳤다. 最終合計 13언더파 203打를 記錄한 박민지는 共同 2位 박주영과 許多빈을 한 打差로 제치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大會 2連霸를 達成한 박민지는 通算 5番째 타이틀 防禦에 成功했다. 最終 라운드를 先頭에게 두 打 뒤진 共同 4位로 始作한 박민지는 “優勝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優勝 (祝賀) 물洗禮를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갈아입을 옷을 미리 가져왔다”며 “오늘은 攻擊的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 보기를 해도 다음에 버디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競技를 하니 두려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

11日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大會 3連霸를 이룬 뒤 2週 만에 勝數를 追加한 박민지는 이番 시즌 투어에서 2勝을 거둔 첫 番째 選手가 됐다. 18日 끝난 韓國女子오픈까지 이番 시즌 13個大會優勝者는 모두 달랐다. 박민지는 2021年과 2022年에도 투어에서 第一 먼저 2勝을 쌓았다.

이番優勝으로 박민지는 KLPGA투어 通算 18勝을 記錄했다. 고 구옥희, 신지애의 通算 20勝에 이어 多勝 3位다. 박민지는 “어릴 때는 ‘KLPGA투어에 나갈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던 少女였는데 이제는 많은 걸 이뤄내고 있어 영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어 通算 20勝까지는) 아직 2勝이 남았다. 내가 어려서 隱退時期는 멀었지만 只今 잘된다고 앞으로도 繼續 잘된다는 保障이 없으니 앞서 가고 싶지는 않다”며 “20勝을 達成할 때까지 謙遜하게 골프를 치고 그 뒤 새 目標를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優勝賞金 1億4400萬 원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賞金을 5億887萬 원으로 늘리면서 賞金 랭킹 5位에서 1位로 올라섰다. 對象 포인트도 300點이 되면서 4位에서 1位가 됐다. 박민지는 2021, 2022年 6勝씩 거두고 2年連續賞金王과 多勝王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다음 달 6日美國 캘리포니아州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幕을 올리는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大會 US女子오픈에 出戰한다. 박민지는 “1年에 한 番 나올까 말까 한 ‘칩인 버디’가 이番大會에서 3番이나 나왔다”며 “쇼트게임에 自信感을 갖고 美國에 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 “‘저 選手韓國에서 잘 친다고 하던데 美國에서도 잘 치네’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只今까지 나를 아는 사람이 10名이었다면 US女子오픈이 끝난 뒤에는 50名, 100名으로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지애는 日本 지바縣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日本女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 最終 라운드에서 延長勝負 끝에 이와이 아키에(日本)를 누르고 優勝賞金 5400萬 엔(약 4億9000萬 원)을 받았다. JLPGA투어 通算 28勝째이자 프로 通算 64番째 優勝이다. 신지애가 JLPGA에서 2勝을 追加해 會員資格으로 30勝을 채우면 JLPGA투어 永久 시드를 받게 된다.

抱川=金正薰記者 hun@donga.com

#韓國女子프로골프 #박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