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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양현종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거취는 아직”|東亞日報

돌아온 양현종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거취는 아직”

  • 뉴시스
  • 入力 2021年 10月 5日 18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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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에서의 한 해를 마치고 돌아온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李 “아쉬은 點도 있었지만 1年 동안 있으면서 새로운 環境에서 새로운 野球를 배울 수 있었다”고 所懷를 傳했다.

去就에 對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양현종은 5日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歸國했다. 그가 들고 온 여러 個의 가방 中에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적힌 파란色 가방도 있었다.

양현종은 “野球 文化에 對해 많이 배웠다. 美國 選手들은 正말 즐기면서 한다”며 “몸으로 느꼈기 때문에 後輩들에게 알려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은 이야기해줄 것이다. 後輩들 뿐 아니라 韓國 野球 發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傳했다.

이어 “不足한 面도, 補完할 點도 알았다. 韓國 떠날 때부터 挑戰하는 마음이었고, 나의 位置가 어느程度인지 알 수 있었다”며 “배운 것을 마운드에서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이다. 앞으로가 더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2020시즌을 마친 뒤 自由契約選手(FA) 資格을 얻은 양현종은 텍사스와 스플릿契約(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所屬에 따라 條件이 다른 契約)을 맺고 美國으로 떠났다. 에이스로서 位相과 安定을 뒤로 하고 꿈꾸던 舞臺로의 挑戰을 擇했다.

양현종은 4月 27日 빅리그 進入에 成功했지만,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두 次例 指名割當 措置되는 等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9月 16日 두 番째로 指名割當 措置된 양현종은 結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마쳤다.

양현종은 이番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2競技에서 나와 勝利없이 3敗 平均自責點 5.60의 成跡을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10競技(先發 9競技)에 登板해 45이닝을 消化하면서 勝利없이 3敗, 平均自責點 5.60을 記錄했다.

‘1年 前으로 돌아가도 같은 選擇을 하겠냐’는 質問에 양현종은 “1年 前으로 돌아가도 똑같이 無條件 挑戰할 것이라 생각한다. 金錢的인 것과 바꿀 수 없는 좋은 經驗을 했고, 좋은 사람을 만났다. 좋은 環境에서 많이 배우고 왔다”고 말했다.

가장 關心을 끄는 것은 양현종의 去就다. FA 資格을 갖추고 美國으로 떠난 양현종은 MLB 뿐 아니라 KBO리그에서도 모든 球團과 自由롭게 協商할 수 있다.

다만 現實的으로 쉽지는 않다. 2020시즌 KIA에서 年俸 23億원을 受領한 양현종을 他 球團이 迎入할 境遇 旣存 年俸 100%인 23億원에 保護選手 外 1名 或은 年俸 200%인 46億원을 KIA에 支拂해야 한다.

양현종은 “앞으로의 去就에 對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다. 아직 KBO리그는 시즌 中이라 10個 球團 選手, 關係者 분들이 조심스러운 것이 있는 것 같다”며 “順位 싸움이 熾烈해 내가 큰 支障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쉬면서 去就에 對해 苦悶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현종은 “KIA 關係者, 選手들과는 眼部文字 程度 주고받았다. 契約 等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양현종과의 一問一答.

-入國 所感을 말해달라.

“韓國 떠나기 前에 이런 날이 올까 했다. 하루하루 생각하면 時間이 느리게 가는 것 같았는데 돌이켜보면 時間이 너무 빠르게 갔다. 韓國 오니까 氣分이 좋다.”

-시즌 總評을 해달라.

“아쉬운 시즌이었다. 美國 가기 前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운 點도 있다. 하지만 1年 동안 있으면서 새로운 環境에서 새로운 野球를 배울 수 있었다. 野球에 對한 눈을 더 떴다. 美國에 1年 있으면서 좋은 選手와 팀 等料를 만났다.”

-앞으로의 去就는 어떻게 되나.

“于先 家族들과 時間을 보내고 싶다. 家族들과 떨어져 있던 時間이 이렇게 길었던 것이 처음이다. 家族들이 너무 보고싶다. 只今은 집에 돌아가 아이들, 父母님을 보고, 休息을 取하고 싶다. KBO리그는 아직 시즌 中이다. 10個 球團 選手나 關係者 분들이 조심스러운 것이 있는 것 같다. 順位 싸움이 많이 熾烈하기 때문에 제가 큰 支障을 안줬으면 좋겠다. 去就는 쉬면서 생각할 것이다. 現在로서는 그냥 于先 쉬고싶은 마음이 크다.”

-KIA와 이야기한 것이 있나.

“安否를 묻는 文字 메시지는 많이 주고 받았다. 選手들과도 連絡을 많이 했다. 親하게 지내는 職員이랑도 많이 連絡했다. 特別히 契約 等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美國에서 힘든 時間이 있었는데 後悔되지는 않나.

“勿論 아쉬웠던 시즌이다. 좋은 結果를 보여주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생각해보니 마이너리그랑 메이저리그에 半半씩 있었더라. 不足한 面도 많이 있었고, 補完할 點도 많았다. 韓國 떠날 때부터 挑戰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나의 位置가 어느程度인지 알 수 있었다. 지난 1年은 過去일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배운 것을 來年에 마운드에서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이다. 앞으로가 더 重要한것 같다

-가장 크게 배운 것은.

”技術的인 것보다 野球에 對한 文化를 많이 배웠다. 韓國 野球는 選手들이 無條件 이겨야한다는 壓迫感이나 負擔感 속에서 競技를 치르는데, 美國은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나 選手들이 正말 즐기면서 한다. 皮膚로 느꼈기 때문에 後輩들에게 알려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은 이야기해줄 것이다. 그러면 後輩들 뿐 아니라 韓國 野球 發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同僚들과는 잘 지냈나.

”잘 지냈다. 제가 있던 팀이 추신수 先輩가 계신 팀이었는데, 추신수 先輩에게 感謝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先輩 德分에 便하게 生活했다. 팀 同僚, 스태프가 歡迎해주고 認定해줬다. (秋)身數 兄이 잘 닦아온 길을 제가 걸어간 느낌이 들었다. 野球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選手, 監督, 코치陣에게 프로페셔널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내가 잘한게 아니라 身數 兄이 잘했던 길을 欠집 하나 안내고 왔기에 그렇게 생각해 준 것 같다.“

-밖에서 본 KIA는 어땠나.

”于先 마음이 많이 아팠다. 選手들이 너무 熱心히 하려는 意欲이 많이 보였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말 한마디라도 더 해줬을 것이다. 마음 아프고, 未安한 마음도 있었다. 完全치 않은 멤버인데도 選手들이 한 競技, 한 競技 最善을 다하는 모습을 봤다. 고맙기도 하고 未安하기도 했다.“

-記憶에 남는 瞬間이 있나.

”처음 콜業됐을 때, 첫 登板했을 때, 첫 先發 登板했을 때 等이 記憶에 남는다. 처음한 것이 重要하고, 記憶에 남는다. 絶對 記憶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간직하고 韓國에 왔다.“

-萬若 時間을 1年 前으로 돌려도 다시 挑戰하겠나.

”다시 挑戰할 것이다. 1年 前으로 돌아가도 無條件 挑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金錢的인 것과 바꿀 수 없는 너무나 좋은 經驗을 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環境에서 많이 배우고 왔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所重한 經驗을 하고 돌아왔다. 1年 前으로 돌아가도, 苦悶하지 않고 挑戰할 것 같다.“

?[仁川空港=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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