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태인(25)은 15日에 열린 XIAOMI 로드FC 051 라이트헤비級 매치에서 김지훈(28)을 相對로 TKO 勝利를 거뒀다.
本格的으로 運動을 始作하고 4年을 기다린 데뷔展. TKO 勝까지 거머쥐며 華麗하게 始作하는 듯 했다. 그러나 競技 後 始終一貫 고개를 숙였다. 自身을 위해 故鄕 金海에서 上京한 70餘名의 應援團에게 感謝의 人事를 傳했을 뿐, 데뷔展 勝利의 기쁜 내色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숨은 事緣이 있었다. 김태인은 어린시절부터 唯獨 風波가 많았다. 그는 綜合格鬪技 舞臺로 進出하기 前 國家代表 選拔戰까지 치를 程度로 屬望받는 복싱 有望株였다. 19歲의 나이로 치렀던 國家代表 選拔戰. 相對와의 神經戰에서 興奮을 감추지 못해 事故를 쳤다. 相對의 挑發을 참지 못해 발을 使用했고, 反則敗를 當했다. 以後 永久除名되며 人生의 첫 進路를 접었다.
19日 서울 강남구 鴨鷗亭에 位置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만난 김태인은 “相對가 침을 뱉는 等 神經戰이 熾烈했다. 나중에 相對에게 直接 들어보니 일부러 거칠게 競技를 하려 했다고 하더라”며 “어찌됐든 結果的으로는 내 잘못이다. 相對에게는 謝過를 했고 和解도 했다”고 말했다.
永久除名 措置를 받은 뒤 軍에 入隊했다. 現役 砲兵으로 服務하면서 우연하게 TV로 接한 ‘로드FC’가 人生의 두 番째 進路를 열어줬다.
김태인은 “軍隊에서 正말 運動만 했다. TV로 로드FC를 본 뒤 綜合格鬪技에 對한 꿈을 키웠다”며 “父母님이 보내주신 用돈과 軍隊 月給을 조금씩 모아 轉役 後 곧바로 上京해 綜合格鬪技에 挑戰했다”고 說明했다.
낯선 서울 生活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格鬪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이름도 알리기 始作했다. 그러나 이番에는 怪所聞이 발목을 잡았다. 김태인이 金海에서 不良靑少年으로 竊盜行爲에 加擔했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對해 김태인은 “잘못한 일이 많았다. 그러나 잘못 알려진 일도 많더라”라며 韻을 뗀 뒤 眞心어린 表情으로 말을 이어갔다. “後輩들에게 고구마를 팔게 시키고, 그 돈을 喝取했다고 하더라. 正말 事實이 아니다. 當時 나는 그 後輩들과 一面識도 없었고, 連絡處도 몰랐다. 같이 고구마를 팔던 한 親舊가 그 後輩들을 불러 일을 시키고 돈을 뺏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親舊가 警察署에서 내가 시켰다고 거짓 陳述을 했다. 大棗 審問 過程에서 結局 거짓이 드러나 그 親舊는 追加 處分을 받았다.”
單純히 解明만 늘어놓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김태인은 “‘나는 抑鬱하다’는 式의 解明을 하고 싶지는 않다. 내 意圖든 아니든 나로 인해 不便했던 분들은 分明 있었을 것이다”며 “謝過하고 싶고, 正말 罪悚하다. 最近에는 기억나는 親舊들을 만나 直接 謝過를 하기도 했다”고 했다.
새出發을 하려는 김태인의 目標는 ‘벨트’다. 向後 計劃에 對해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目標는 이미 밝혔다. 차근차근 戰績을 쌓아 ‘危’에 挑戰하겠다. 精神 차리고 綜合格鬪技 選手로 最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상 記者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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