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安山市長, 投資誘致 위해 獨逸로 ‘세일즈 出張’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9日 11時 21分

조영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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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日 20餘名經濟使節團 이끌고 出國
하노버 産業博覽會 찾아 企業激勵·弘報 나서
‘히든 챔피언’ 企業·靑年創業支援機關訪問
이 市長 “外套企業誘致해 일자리 創出할 것”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해 11월 안산에 사업장을 둔 산업용 로봇 제작업체인 로보스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산시 제공 — 이민근 京畿安山市長이 지난해 11月安山에 事業場을 둔 産業用 로봇 制作業體인 로보스타를 찾아 關係者로부터 說明을 듣고 있다. 安山市提供

이민근 京畿安山市長이 ‘하노버 産業博覽會’(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參席하기 위해 經濟使節團을 이끌고 이달 18~24日 7泊9日日程으로 獨逸出張길에 올랐다. 出張에는 송바우나 市議會議長과 地域企業體等 20名이 이 市場과 함께 出國했다.

하노버 産業博覽會는 世界最大産業技術展示會中 하나로 産業界에선 4次産業革命의 發源地로 통할만큼 最新技術이 總網羅된다. 1947年 처음 열려 올해가 77回째다.

이 市場은 하노버 産業博覽會(22~26日·하노버 博覽會場)를 直接 둘러보고 對話機轉㈜, 네스트筆트㈜, ㈜센텍 等展示館을 마련한 地域企業關係者를 激勵할 豫定이다. 또 經濟自由區域指定을 申請한 安山 사동 사이언스밸리(ASV)의 海外企業投資誘致에 焦點을 맞췄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3월 20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한 뒤 전선영 대통령실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안산시 제공. — 이민근 京畿安山市長이 3月 20日中小企業人懇談會를 한 뒤 전선영 大統領室國民共感祕書官과 함께 安山스마트허브 內企業을 찾아 說明을 듣고 있다. 安山市提供.

이 市場과 經濟使節團은 獨逸 아헨特區市議會와 MOU를 締結한다. 獨逸北西部에 있는 人口 55萬名의 아헨特區市는 지난해 안산시와 水素等新再生에너지 分野實行協議書를 締結했다. 이 市長은 獨逸東部의 작센州로 移動해 드레스덴시와도 交流協力을 推進할 豫定이다.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의 創始者로 알려진 獨逸의 경영학자 헤르만 智謀(Hermann Simon) 敎授를 만나 安山市工團企業의 글로벌 비전 樹立에 對해 助言을 듣는다. 히든 챔피언은 大衆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各分野에서 世界市場을 支配하는 優良企業을 의미한다.

이 市場은 히든 챔피언 企業과 靑年創業支援機關을 찾아 5G, 3D프린팅, IT, ICT, VR, AI,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關聯한 最新 글로벌 技術動向 트렌드를 알아볼 豫定이다.

이 市場은 “國際交流協力과 企業의 投資弘報를 통해 外國人投資企業을 積極的으로 誘致하고 良質의 일자리를 造成해 人口流入效果도 極大化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