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金榮煥知事 16時間調査…宮評地下道統制 안한 經緯追窮

뉴스1
入力 2024年 5月 2日 08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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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자료사진)/뉴스1 — 淸州吳淞地下車道慘事合同焚香所 찾은 金榮煥忠北支社(資料寫眞)/뉴스1

忠北淸州吳淞地下車道慘事의 原因과 責任을 搜査하는 檢察이 現職團體長들을 잇달아 召喚하며 ‘윗線’의 責任糾明에 注力하고 있다.

2日檢察等에 따르면 淸州地檢誤宋參事搜査本部는 前날 金榮煥忠北知事를 불러 16時間假量調査했다.

檢察은 金知事를 相對로 沈水危險申告를 받고도 宮評2 地下車道와 道路를 統制하지 않은 經緯를 集中的으로 캐물은 것으로 傳해졌다.

災害危險徵候가 發見됐을 때 緊急安全措置가 이뤄질 수 있도록 對應體系를 事前에 構築했는지 與否를 들여다본 것이다.

아울러 慘事當日 보고 體系가 稼動되지 않은 理由에 對해서도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지난달 26日에는 이범석 淸州市場을 召喚해 16時間 동안 强度 높은 調査를 벌였다.

河川管理權을 委任받은 청주시가 空中利用施設物人美호강 堤防의 危險·有害要因을 事前에 點檢하지 않은 點을 따져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앞서 지난 3月에도 이상래 前行政中心複合都市建設廳長과 施工社의 最高責任者인 서재환 前錦湖建設代表理事를 불러 調査하는 等 ‘윗線’을 겨냥한 中隊市民災害搜査範圍를 넓혀가고 있다.

通商核心人物의 召喚調査가 基礎事實關係調査와 檢討를 마친 뒤 막바지 段階에 이뤄지는 點을 勘案하면 이들에 對한 司法處理與否는 早晩間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萬若 이들 中 한 名이라도 起訴된다면 國內中隊市民災害 ‘1號起訴’ 事例가 된다.

吳淞地下車道慘事는 지난해 7月 미호천校臨時堤防이 무너지면서 汎濫한 江물이 宮評2地下車道를 덮쳐 14名을 숨지게 한 事故다.

檢察은 搜査를 통해 이番事故를 不實한 堤防工事와 關係機關의 安逸한 對應에서 비롯된 人材로 規定하고, 이날까지 關聯者 32名을 裁判에 넘겼다.

(淸州=뉴스1)

#金榮煥 #吳淞 #地下車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