環境財團-群山市-롯데마트-水産資源工團, 海洋生態系保全 캠페인 MOU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12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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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원 군산시 경제항만국 어업진흥과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 부문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환경재단 제공 — 왼쪽부터 이성원 群山市經濟港灣國漁業振興課長, 진주태 롯데마트 遵法支援部門部門長, 李美卿環境財團代表, 양정규 韓國水産資源工團西海本部長. 環境財團提供

環境財團이 群山市, 롯데마트, 韓國水産資源工團과 海洋生態系保全을 위한 ‘바다愛眞心’ 캠페인에 關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고 18日 밝혔다.

‘바다愛眞心’ 캠페인은 ‘잘避’ 造成地域을 擴大하고 持續해서 管理하는 것을 目標로 한다. 잘避는 海水에 完全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植物을 統稱한다. 炭素를 吸收하고 海洋生態系復元에 寄與하는 블루카본으로 알려져 있다. 캠페인은 海洋環境淨化活動과 環境敎育으로 構成된다.

캠페인 첫 日程은 바다植木日인 다음 달 10日이다. 5月 9日~10日 이틀 동안 잘避移植과 海岸 및 水中淨化活動이 進行된다. 市民이 參與할 수 있는 바다 有利 모빌, 廢플라스틱 키링 等 새活用(업사이클링) 工藝體驗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以後 7月에는 어린이가 바다의 價値를 배우고 體驗하는 ‘海洋環境生態敎育 캠프’가 豫定돼 있다.

지난 17日 서울 中區環境財團에서 進行된 業務協約式에는 이성원 群山市經濟港灣國漁業振興課長, 진주태 롯데마트 遵法支援部門長, 양정규 韓國水産資源工團西海本部長, 李美卿環境財團代表가 參席했다.

協約式에 參席한 진주태 롯데마트 遵法支援副文章은 “海洋生態系保全과 生物多樣性增進에 積極的으로 協力할 수 있는 契機가 될 것”이라며 “海洋汚染問題改善과 持續可能한 漁業環境改善에까지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李美卿環境財團代表는 “炭素減縮에 있어서 블루카본의 役割이 크다”며 “‘바다愛眞心’ 캠페인을 통해 블루카본의 意味와 存在를 널리 알리고 다른 機關의 參與도 擴大되는 契機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수 記者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