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運轉’ 疑心돼 警笛 울렸는데…뒤차 運轉者暴行한 60代男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8日 09時 44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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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급정거하고 뒤차 운전자를 폭행한 A 씨. MBC 뉴스 유튜브 캡처 — 高速道路에서 急停車하고 뒤車運轉者를 暴行한 A 氏. MBC 뉴스 유튜브 캡처

高速道路에서 警笛을 울렸다는 理由로 車에서 내려 뒤車運轉者를 暴行한 60代男性이 警察에 逮捕됐다.

17日京畿 김포경찰서는 特殊傷害嫌疑로 60代 A 氏를 不拘束立件했다고 밝혔다.

A 氏는 지난 10日午後 2時 40分頃京畿 김포시 대곶면 首都圈第2循環高速道路仁川∼金浦區間(仁川金浦高速道路)에서 威脅運轉을 하고 뒤 車輛運轉者인 40代男性 B 氏를 暴行한 嫌疑를 받는다.

B 氏가 公開한 블랙박스 映像等에 따르면 當時 A 氏의 車輛이 비틀거리자, 졸음運轉을 疑心한 B 氏는 이를 警告하고자 警笛을 울렸다.

이에 A 氏는 B 氏車輛 앞에서 여러 次例威脅運轉을 하더니 及其也高速道路에서 車를 急停車해 B 氏車輛을 가로막았다.

當時 B 氏車輛에는 아내와 70代丈人·丈母, 10代 아들이 타고 있었다. A 氏는 車輛에서 내려 B 氏에게 辱說과 暴行을 했다.

B 氏 아내는 最近乳房癌手術을 받았는데, A 氏의 急停車로 手術部位가 安全벨트에 눌려 全治 2週의 病院診斷을 받은 것으로 傳해졌다.

調査結果 A 氏는 當時 술에 醉한 狀態는 아니었다. 警察은 早晩間 A 氏를 불러 犯行經緯를 調査할 方針이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