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理技士’ 알고보니 拉致犯…車門 열고 脫出해 112申告로 救助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7日 16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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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都心에서 40代資産家를 拉致하고 數時間 동안 監禁과 暴行을 한 一黨이 拘束돼 裁判에 넘겨졌다.

17日水原地檢城南支廳(하준호 部長檢事)은 强盜傷害等嫌疑로 50代 A氏等 5名을 拘束起訴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檢察은 犯行에 加擔할 人員을 募集한 共犯 2名과 贓物인 時計를 罵倒하도록 도운 1名을 脅迫幇助4, 贓物斡旋罪로 各各不拘束起訴했다.

A氏等은 올해 3月 20日午前 1時쯤 서울 송파구에서 40代 B氏를 强制로 車에 태워 監禁한 後暴行한 嫌疑로 起訴됐다.

該當犯行을 위해 이들 日當은 過去知人으로부터 미리 B 氏를 紹介받았고 犯行當日 술 자리를 갖는 等事前에 犯行을 緻密하게 計劃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술 자리를 갖은 後 이들은 B 氏에게 “代理技士를 불러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代理技士는 A 氏等이 미리 包攝한 사람들이었다.

代理技士人 줄 알았던 이들은 强盜로 突變해 B 氏의 손과 얼굴을 捕縛한 後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까지 運轉하며 10時間假量을 監禁한 채 B 氏를 끌고 다녔다.

이들은 이 過程에서 B 氏 가방 안에 있던 혐金과 9千萬 원 相當의 時計를 强奪했다.

以後 B 氏는 兩손의 結縛이 느슨해진 틈을 타 車門을 열고 道路 위로 뛰어내렸고, 行人들이 112에 申告하면서 救助될 수 있었다.

調査結果 A 氏는 事業이 어려워져 B 氏의 財産을 뺏을 目的으로 이같은 犯行을 벌인 것으로 把握됐다.

A 氏의 犯行에 加擔한 一黨들은 高額의 報酬를 위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城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