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김범수, SM엔터 時祭操縱嫌疑調査必要…迅速히 搜査할 것”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6日 16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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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 모습. 2022.4.12/뉴스1 — 서울南部地方檢察廳 모습. 2022.4.12/뉴스1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株價時勢操縱事件을 搜査中인 檢察이 最終責任者인 金範洙前議長(現經營刷新委員長)에 對해서도 被疑者調査가 必要하다고 밝혔다. 다만 具體的인 召喚計劃에 對해선 言及을 避했다.

서울南部地檢關係者는 16日陽川區廳舍에서 記者들과 만나 “金前議長은 時勢操縱事件嫌疑者로서 調査가 必要하다”며 “다만 搜査終了時點을 豫想해 搜査를 進行할 수도 없고 調査할 內容들이 많아 時期를 말하긴 어렵다”고 說明했다.

現在 카카오 任員陣은 지난해 2月 SM엔터 經營權引受攻防當時 하이브의 公開買收를 妨害할 目的으로 SM 株式을 時勢以上으로 買集하는 等時勢를 操縱한 嫌疑로 搜査를 받거나 裁判에 넘겨진 狀況이다.

앞서 檢察은 지난 15日 배재현 카카오 投資總括代表와 公募해 펀드資金 1100億 원을 時勢操縱에 動員한 私募펀드 運用社 원아시아파트너스 代表 지 某氏도 拘束起訴했다. 現在檢察은 金前議長도 時勢操縱에 關與한 것으로 疑心하고 있다.

또 지난달 拘束令狀이 棄却된 金性洙 카카오엔터테인먼트 代表,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投資戰略副文章의 事件에 對해서도 補完搜査를 進行하고 있다.

이들은 赤字를 이어가고 있던 드라마 製作社 ‘바람픽처스’를 高價에 引受해 會社에 損害를 끼쳤다는 嫌疑를 받는다.

檢察은 이 副文章의 아내인 俳優 윤정희 氏가 바람픽쳐스의 大株主여서 이들이 時勢差益을 거둘 目的으로 公募해 引受代金을 부풀린 것으로 보고 있다.

南部地檢關係者는 “尹氏에 對해서도 調査必要性은 있다”며 “아직 參考人調査는 안 했다”고 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