職員 때리고 消火器 쏘고…서울 地下鐵醉客民願 1分期에만 2545件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2日 10時 05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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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分期에만 서울交通公社顧客센터로 接受된 醉客關聯民願이 總 2545件으로 集計됐다. 지난해 같은 分期와 比較해 76件增加한 數値다.

서울交通公社는 나들이 철을 맞아 地下鐵乘客이 增加하면서 飮酒로 인한 넘어짐, 暴行等安全事故가 增加할 것으로 보고, 韓國昇降機安全工團과 飮酒로 인한 安全事故豫防 캠페인을 實施한다고 12日 밝혔다.

나들이 乘客이 增加하는 이달부터 2個月間飮酒로 인한 넘어짐 事故等安全事故를 豫防하기 위해 事故가 많은 34個歷史에서 安全 캠페인을 實施할 計劃이다.

飮酒로 인한 事故는 主로 階段 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發生한다. 술에 醉한 狀態에서 階段 또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移動하다 中心을 잃고 넘어져 다치는 事故이다. 特히 에스컬레이터와 階段에서의 넘어짐 事故는 本人뿐 아니라 함께 移動中이던 他人까지 큰 被害를 끼칠 수 있어 더욱 注意가 必要하다.

飮酒事故事例는 넘어짐 事故外에도 다양하다. ▲火災受信機任意作動으로 인한 火災警報로 利用市民混亂惹起 ▲다른 乘客과의 다툼 過程에서의 消火器分社 ▲器物破損 ▲에스컬레이터 點檢作業者安全作業妨害等 넘어짐 事故外에도 飮酒乘客들의 突發行動으로 다양한 思考가 發生했다.

또 驛職員과 地下鐵保安官의 暴言·暴行被害事例는 每年 끊이질 않고 있다. 2021年부터 現在까지 職員이 酒臭者로부터 暴言·暴行을 當한 事件은 527件이다. 올해 1月에서 2月까지 全體暴言·暴行被害事例中飮酒로 인한 比率이 72.7%에 達하고 있다.

公社는 地下鐵飮酒事故로 인한 2次被害를 막기 위해 가장 重要한 것은 利用客들이 에스컬레이터 利用時事故蓋然性等飮酒의 危險性을 事前에 認知하고, 利用禮節을 지키면서 職員과 顧客이 서로 尊重해야 한다는 共感帶形成이 先行돼야 한다고 强調했다.

白虎 서울交通公社社長은 “地下鐵은 많은 市民들이 利用하는 公共施設로 飮酒乘客 한 名의 부주의한 行動이 자칫 多數利用客과 本人도 큰 負傷을 입을 수 있다”며 “飮酒後에는 반드시 ‘地下鐵利用安全守則’을 遵守하고, 市民의 安全하고 便利한 移動을 위해 最善을 다하는 職員들을 尊重하며 配慮해 주시기 바란다”고 當付했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