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허영인 會長拘束令狀請求에 “强한 遺憾…調査回避意圖 없어”

뉴스1
入力 2024年 4月 4日 08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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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의 모습. 2023.10.30 뉴스1 — 서울 瑞草區 SPC그룹 本社의 모습. 2023.10.30 뉴스1

SPC그룹은 檢察의 허영인 會長拘束令狀請求와 關聯해 “强한 遺憾을 표한다”고 4日 밝혔다.

SPC그룹은 이날 立場文을 통해 “健康狀態가 좋지 않아 調査가 中斷됐을 뿐 調査를 回避하려는 意圖가 全혀 없었다”며 이같이 主張했다.

SPC그룹은 檢察이 最初로 出席을 要求한 時點은 이탈리아 市場進出을 위한 重要한 協約式을 準備中일 때였고, 이를 위해 一週日의 出席日調整을 要請했으나 檢察이 拒絶했다는 說明이다.

또한 以後 25日出席해 調査에 臨하려 했으나 健康狀態가 좋지 않아 調査가 中斷된 것이라고 敷衍했다.

SPC그룹 側에 따르면 許會長은 75歲의 高齡으로 專門醫로부터 恐慌障礙·不整脈等의 惡化所見을 받았다.

SPC그룹은 “入院中인 高齡의 患者에 對해 無理하게 逮捕令狀을 執行하고, 被疑者에게 充分한 陳述의 機會와 防禦權도 保障하지 않은 채 拘束令狀까지 請求할 程度로 이 事件에서 許會長의 嫌疑가 明白하지 않다”고 强調했다.

이어 “얼마 前에도 檢察의 不當한 起訴로 法院에서 全部無罪를 宣告받은 바 있다”며 “SPC그룹의 글로벌 事業擴張을 위해 重要한 時期에 類似한 狀況이 反復돼 遺憾이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