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서머타임 始作…韓國과 時差 8→7時間 바뀌어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日 10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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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유럽標準時(CET) 國家와 時差 1時間 줄어
서머타임制存廢論議 나왔지만, 뒷전으로 밀려

지난달 31日(現地時刻)부터 유럽의 日光節約時間第, 一名 서머타임制가 施行됐다. 이에 따라 프랑스, 獨逸等中部유럽標準時(CET)를 쓰는 나라와 韓國間時差는 8時間에서 7時間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午前 2時부터 유럽에선 서머타임을 適用해 時計바늘을 午前 3時로 調整했다. 時間이 變更됨에 따라 水面時間이 한 時間 줄어드는 代身日課後自然採光이 한 時間 늘어났다.

英國, 포르투갈 等 유럽 西쪽 나라와 韓國間의 時差는 9時間에서 8時間으로, 그리스와 핀란드와 같은 東쪽 國家와의 時差는 7時間에서 6時間으로 줄었다.

서머타임은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時間을 앞당겨 저녁 日沒時間을 늦추는 制度다. 낮時間을 더 活用해 에너지를 節約하고 經濟活動을 促進한다는 趣旨로 유럽을 비롯해 全世界 70個國에서 施行되고 있다. 유럽聯合(EU)은 會員國別로 서로 달랐던 서머타임을 1996年統一해 每年 3月 마지막 日曜日에 서머타임을 始作하고 10月 마지막 日曜日解除한다.

한便 서머타임制가 번거롭고 效果도 微微할 뿐만 아니라 健康에 惡影響을 준다며 廢止를 要求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

EU 會員國國民 460萬名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에서 84%가 서머타임制廢止에 贊成함에 따라 2018年 9月 EU 執行委員會는 유럽議會와 會員國에 서머타임制廢止를 公式提案하기로 했다.

以後 2019年 3月 유럽聯合(EU)은 2021年 4月부터 서머타임制를 廢止하는 法案을 議決했으나, 會員國別로 論議狀況이 다른 點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戰爭等이 터지면서 關聯論議가 뒷전으로 밀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