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서도 不法 카메라 發見…同一犯所行인지 搜査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16時 54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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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물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사진. 독자 제공 — 慶南梁山市 물級邑行政福祉센터에서 發見된 不法 카메라 寫眞. 獨自提供

4·10 總選을 앞두고 事前投票所가 設置될 釜山에서도 不法 카메라가 發見됐다. 警察은 앞서 慶南과 仁川地域行政福祉센터 等에 不法 카메라를 設置한 嫌疑로 40代 유튜버를 붙잡은 가운데 釜山에서 發見된 不法 카메라도 그가 設置한 것인지 搜査하고 있다.

29日警察에 따르면 이날 釜山北區 구포2棟行政福祉센터 내 事前投票所에서 不法 카메라 1臺가 發見됐다. 같은날 午前에는 蔚山市北區農所3棟行政福祉센터와 강서구 화곡8棟住民센터에서도 不法 카메라가 發見됐다. 다만 警察調査를 받고 있는 유튜버 한某氏(49)의 所行인지는 確認되지 않았다.

韓氏는 事前投票所와 本投票所, 開票所가 設置될 豫定인 慶南量産과 仁川地域行政福祉센터 等에 不法 카메라 11臺를 設置한 嫌疑로 前날 警察에 逮捕됐다. 以後行政安全部는 全國各地自體에 事前投票所一齊點檢을 指示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