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洞 1∼3團地, 賃貸住宅代身公園 생긴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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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대로∼安養川 1.3km 區間
住民意見反映해 綠地軸造成

5萬 채 規模의 ‘미니 新都市’로 再建築을 推進中인 서울 陽川區牧童地區一帶에 安養川까지 이어지는 1.3km 길이의 公園이 생긴다. 木洞 1∼3團地用途地域을 올리는 條件으로 民間賃貸住宅을 짓는 代身公共性이 確保된 綠地軸을 造成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市는 이 같은 內容에 對해 제4차 都市建築共同委員會를 열고 ‘서울牧童地區宅地開發事業地區單位計劃決定變更案’을 條件附修正可決했다고 28日 밝혔다.

이番變更案은 木洞 1∼4團地와 熱倂合發電所一帶에 國會대로 上部公園과 안양천을 連結하는 綠地를 造成해 約 1.3km, 幅 15∼20m 以內의 流線型公園을 造成하는 內容을 담고 있다. 이 같은 綠地軸을 造成해 斷絶된 國會대로 上部公園終點에서 安養川까지 連結한다. 이에 따라 木洞 4團地隣近에서 斷絶된 國會대로 上部公園이 安養川까지 連結돼 總 5.3km의 綠地 벨트가 造成될 것으로 展望된다.

公園은 木洞 1∼3團地再建築과 連繫해 造成한다. 애初民間賃貸住宅을 짓는 方案이 점쳐졌지만 住民들은 反對해왔다. 이에 公園造成으로 公共寄與하는 代身賃貸住宅을 짓지 않는 것으로 最終決定됐다. 道路邊에 特色 있는 報道褒章을 設置하고 通學路를 安全하게 設計하라는 條件도 달렸다.

서울市關係者는 “이番地區單位計劃變更으로 國會대로 上部公園과 安養川, 區域內外를 連結하는 步行·綠地 네트워크가 可能하게 돼 周邊地域과의 連繫性强化와 함께 地域活性化의 契機가 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委員會에서는 리모델링 事業을 推進하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船社현대아파트의 漢江邊開放感을 높이도록 하는 內容도 條件附同意·條件附可決됐다. 對象地는 漢江邊·광나루 漢江公園과 隣接한 地域으로 地下鐵 8號線癌使役驛勢圈內에 있다. 委員會에서는 步行의 連續性과 開放感等을 위한 建築限界線確保, 漢江邊開放感向上을 위한 漢江邊 주동의 無理한 增築止揚等의 條件을 달고 可決했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木洞 #賃貸住宅 #公園 #綠地軸造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