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株式富者’ 이희진 兄弟保釋釋放…拘束 6個月만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8日 17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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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오른쪽)가 동생 이희문씨 , 이씨 형제가 운영하는 코인 발행업체 직원 김모씨와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3.9.15 뉴스1 — ‘청담동 株式富者’ 이희진氏(오른쪽)가 동생 이희문氏 , 李氏兄弟가 運營하는 코인 發行業體職員金某氏와 함께 令狀實質審査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出席하고 있다. 2023.9.15 뉴스1

‘청담동 株式富者’로 이름을 알렸다가 不法株式去來로 實刑을 살았던 이희진 氏(37)와 동생 이희문 氏(36)가 保釋으로 풀려난다.

서울南部地法第12刑事部(部長判事黨우증)는 詐欺, 業務妨害嫌疑等으로 起訴된 兄弟의 保釋請求를 28日引用했다. 裁判部는 保證金 2億 원 納付, 實時間位置追跡裝置附着, 證人·參考人接觸禁止等을 保釋條件으로 걸었다.

두 사람은 假想資産時勢操縱에 加擔한 嫌疑로 지난해 9月 16日拘束됐다.

兄弟는 2020年 12月暗號貨幣去來所 업비트에 피카코인을 上場하는 過程에서 流通計劃과 運營者等에 對한 虛僞資料를 提出해 去來所의 上場審査를 妨害한 嫌疑로 拘束돼 裁判받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2020年 3月부터 2022年 9月까지 피카코인 等 3個 코인을 發行?上場하면서 虛僞·誇張弘報와 時勢操縱으로 價格을 扶養한 後高價에 賣渡해 總 897億원을 騙取한 嫌疑도 있다.

이에 더해 兄弟는 2021年 2月부터 7月까지 코인 販賣代金인 235億 원 相當의 비트코인을 不法假想資産事業者를 통해 隱匿한 嫌疑로 지난해 1月追加起訴됐다.

이들은 隱匿資金을 現金과 借名手票로 換錢해 청담동 所在高級 빌딩을 借名買入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카코인은 有名美術品을 ‘彫刻投資’ 方式으로 共同所有할 수 있다며 弘報한 暗號貨幣다. 지난해 2月 피카프로젝트 代表宋某氏가 詐欺嫌疑로 立件돼 搜査對象이 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피카코인은 2021年 1月 업비트에 上場됐다가 6月上場廢止됐으며 지난해 3月 코인원에서도 去來가 停止됐다.

(서울=뉴스1)